중국 명절에 뉴스 진행한 AI 앵커…“AI 덕분에 인간 앵커들 고향 갔다”

입력 2024-02-14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국 대명절 춘제 기간에 AI 앵커가 인간 앵커 대신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항저우방송이 춘제 기간인 10일과 11일 이틀간 AI 앵커가 저녁 뉴스 ‘항저우 신원롄보(新聞聯播)’를 진행하게 했다. 기존에도 뉴스 진행에 AI가 활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AI 앵커가 뉴스 전체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뉴스 하단에는 AI라는 포식이 첨부됐다.

뉴스를 진행한 AI 앵커는 3D 변환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AI로 해당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 위천(雨辰)과 치위(麒宇)를 본떠 만들었다. AI 앵커는 두 사람의 표정과 이미지뿐 아니라 목소리와 몸짓, 억양 등도 학습해 AI 앵커임에도 기존 진행자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AI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사이 인간 앵커들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항저우방송은 “AI 덕분에 인간 앵커들이 춘제를 맞아 고향에 갈 수 있었다”라며 AI 앵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018년 11월 저장성에서 개최된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AI 아나운서를 발표한 이후 중국에서는 AI 앵커가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AI 앵커는 생성형 AI인 NeRF 기술을 활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500자 대본을 음성으로 바꾸는 데 30초밖에 걸리지 않아 효율적인 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결정 후 통보”⋯한국거래소, 인사ㆍ제도 개편 ‘독단 경영’ 도마 위 [거래소의 역설④]
  • “약만 먹으면 되는 병 아닙니다”…14만 파킨슨병 환자들 ‘사각지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9,000
    • -0.19%
    • 이더리움
    • 2,43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290,900
    • -4.62%
    • 리플
    • 1,653
    • -3.11%
    • 솔라나
    • 94,650
    • -3.02%
    • 에이다
    • 242
    • -2.81%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77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90
    • -2.14%
    • 체인링크
    • 11,380
    • -3.31%
    • 샌드박스
    • 74.55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