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추석 맞아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 전개

입력 2023-09-27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점포 180여곳 방문해 노후 전기설비 수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2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호계종합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2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호계종합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은 전기화재 취약시기다.

26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경기서부지사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호계종합시장 내 점포 180여 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살피고 노후 전기설비를 수리했다.

공사 직원들은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래되거나 불량한 전기시설물을 갖춘 곳,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을 즉시 개선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마친 후 호계종합시장에서 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통시장 전기화재 감소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 호계종합시장을 비롯해 광주 월곡시장, 김해 외등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60개소 8072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특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9,000
    • -1.75%
    • 이더리움
    • 5,314,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4.11%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235,300
    • +0.34%
    • 에이다
    • 635
    • -1.85%
    • 이오스
    • 1,125
    • -3.52%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24%
    • 체인링크
    • 25,640
    • -1.31%
    • 샌드박스
    • 619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