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K-Display 2023’ 참가…초고해상도 대면적 투명LED필름 전시

입력 2023-08-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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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이브이첨단소재는 16~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K-Display 2023‘에 참가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투명 디스플레이 LED Film '액트비전(Actvision)’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 2023’은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산업국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시회이다. 최신 정보 교류 및 기술 동향 파악,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170여 개 관련회사가 참가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여 서울 COEX A홀에서 3일에 걸쳐 진행 중이며,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디스플레이 패널, 디스플레이 소재, 디스플레이 부품,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산업분야 등이 있다.

이브이첨단소재가 ‘K-Display 2023‘에서 선보이는 '액트비전(Actvision)’은 얇고 가볍고 휘어지는 필름타입이다. 평면, 곡면 등 다양한 공간에 부착할 수 있는 3세대 LED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초고해상도 대면적 투명 LED 필름이다.

이브의첨단소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LED 피치 간격 3mm, 길이 1미터의 대면적 디스플레이로 국내 유일의 광접착레진(OCR)공법을 적용해 높은 투명도를 자랑하고,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한 블랙 회로 패튼 기술은 대조효과 (CONTRAST)를 더욱 강화하여 풍부한 영상 표현력과 함께 제품의 내구성도 높였다.

특히, 이번 피치 3mm 투명 LED 필름은 일반 전광판과 비교하여도 동등한 수준의 해상도를 구현해 작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광고 효과를 구현할 수 있어 국내 및 해외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좋은 반응을 기대 하고 있으며, 30일에는 일본 오사카 건축 박람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K-Display 2023‘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시장에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에 전기차배터리용 FPCB사업부문의 성장과 함께 투명LED필름 사업부문의 성장을 꾀하며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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