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SG증권 사태로 얼어붙은 투심, 코스피 2500선 붕괴...2480선도 위태

입력 2023-04-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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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SG증권발 하한가 사태가 오늘(25일)까지 여파를 미치는 모습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동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2500선이 깨지고 장중 2470선 초반까지 내리다 약간의 반등이 나오고 있다.

25일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2.42포인트(1.68%) 하락한 2481.08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 원, 489억 원어치를 사고있는 반면, 외인 홀로 639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차(2.92%), 기아(2.01%)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포스코퓨처엠(-6.19%), POSCO홀딩스(-4.27%), 삼성SDI(-3.31%), SK하이닉스(-3.10%) 등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0.70포인트(2.42%) 하락한 834.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 홀로 2324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43억 원, 1055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1.8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6.27%), 엘앤에프(-6.27%), 포스코DX(-4.66%), 카카오게임즈(-1.75%), 케어젠(-1.71%)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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