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연우, 한국콜마 피인수로 고객 저변 확대 기대에 신고가

입력 2022-04-14 09:07 수정 2022-04-14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콜마로 피인수된 연우가 강세다.

연우는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9% 이상 뛴 3만38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연우는 전날 최대주주와 최대주주 배우자의 보유주식을 2863억9380만 원에 한국콜마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도 주식 수는 681만8900주로, 1주당 가액은 4만2000원이다.

이와 관련 KB증권은 연우가 한국콜마에 인수되면서 고객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연우의 최대주주는 보유 지분 55%를 한국콜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양수도 금액은 2864억 원으로 연우의 전일 시가총액(509억 원) 대비 약 48%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30년 동안 다수의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연우가 한국콜마의 자회사가 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고객 저변이 확대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6,000
    • -0.53%
    • 이더리움
    • 5,277,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31%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400
    • +0.3%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38%
    • 체인링크
    • 25,600
    • +2.69%
    • 샌드박스
    • 604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