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본업 회복...여전히 싼 주가 - NH투자증권

입력 2022-02-22 08:45 수정 2022-02-22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본업 회복에도 여전히 주가는 낮은 가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36.67%(1만6100원) 오른 6만 원으로 제시했다.

22일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가 코로나19에 따른 화장품 부문 실적 불확실성과 자회사 이노엔의 수익성 하락 영향이 소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와 비교 시 국내외 고객사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아쉬움이 존재했으나 신규 고객사 확충으로 보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것처럼 최대 고객사 실적 부진에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기초 체력향상과 향후 신규 고객사 수주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법인(PTP)은 잔여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올해보다 공격적 영업활동 및 투자를 통한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콜마의 캐나다법인(CSR)은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해 기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매출 성장률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적으로 비중이 큰 국내법인의 회복세와 해외법인 성장을 동시에 기대가 가능한 국면임에도 202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7배 수준의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국면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9,000
    • +1.43%
    • 이더리움
    • 4,491,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01%
    • 리플
    • 735
    • -0.54%
    • 솔라나
    • 206,700
    • +2.89%
    • 에이다
    • 668
    • +0.15%
    • 이오스
    • 1,117
    • +1.45%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0.2%
    • 체인링크
    • 20,280
    • +2.89%
    • 샌드박스
    • 645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