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생애주기 맟춤형 서비스 등 논의

입력 2022-03-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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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보호, 백신 개발 등과 관련해서도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24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아 생애 주기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는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 및 안상훈ㆍ백경란ㆍ김도식 위원, 전문ㆍ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기조실장을 비롯한 실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와 보건복지부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 주기 맞춤형 돌봄ㆍ복지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부 추진방안으로 △아동 양육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투자 확대 △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 보건복지 노인돌봄체계 △사회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윤 당선인이 강조한 취약계층 보호를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전 국민이 충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여건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백신ㆍ치료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 △산업과 기술, 의료를 잇는 통합적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백신ㆍ치료제 개발ㆍ선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늘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이후 다음 주 중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별도 업무보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오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향후 보건복지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공약을 반영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이행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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