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무라타 생산 축소 수혜감에 5%대 강세

입력 2022-01-18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기가 글로벌 MLCC 업체 무라타의 생산능력 축소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5.16%(1만 원) 오른 19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무라타는 15일부터 후쿠이현 공장의 일부 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후쿠이현 공장은 IT 하이엔드 MLCC를 생산하며, 무라타 전체 생산능력의 20~30% 수준을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다.

전문가들은 무라타의 생산 차질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MLCC 수급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출하량 부진으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재고 조정이 진행 중이었다"며 "무라타의 생산 차질로 글로벌 MLCC 공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빠른 업황 회복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77,000
    • +0.11%
    • 이더리움
    • 5,20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45%
    • 리플
    • 698
    • +0%
    • 솔라나
    • 226,600
    • -0.18%
    • 에이다
    • 623
    • +0.97%
    • 이오스
    • 999
    • +0.81%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0.56%
    • 체인링크
    • 22,580
    • +0.53%
    • 샌드박스
    • 588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