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학폭 논란 해프닝·강타♥정유미 열애 인정·신종 코로나에 대종상 영화제 연기·소녀시대 유리, SNS 해킹 "소름 끼쳐"·'호날두 노쇼' 배상 판결 (문화)

입력 2020-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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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사진제공=tvN)
▲ (사진제공=tvN)

◇'사랑의 불시착' 이신영, 학폭 논란…법적 대응 밝히자 사과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신영이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 A 씨는 배우 이신영과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며 과거 학폭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이신영은 유명한 일진이었고 교실에서 단체로 폭력을 가하는 등 학폭 행위를 일삼았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신영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악의성 짙은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대응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신영이와 키와 덩치가 비슷해 잘못 본 것 같다. 확실하지 않은 글로 오해와 피해를 주어 신영이에게 많이 미안하고 후회된다”면서 자신이 주장한 학폭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출처=비즈엔터DB)
▲ (출처=비즈엔터DB)

◇강타♥정유미 열애 인정, 팬클럽에서 연인까지…

4일 그룹 H.O.T. 멤버 강타(41)와 배우 정유미(36)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닌데요.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지난해 8월에도 불거진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양측이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6개월 만에 나온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배우 정유미는 과거 H.O.T. 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데요. 지난 2013년 한 예능에서 H.O.T.를 따라다니다가 연기자가 된 사연을 밝히며 H.O.T.의 팬클럽 활동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당시 정유미는 H.O.T. 멤버들 중 "강타를 좋아했다"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대종상 영화제 잠정 연기

이번 달 25일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 (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객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래 대종상 영화제는 10월, 11월에 개최됐는데요. 그동안 대종상 영화제가 연말에 열려 영화제 이후에 개봉한 영화들이 다음 해 심사로 넘어가는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2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소녀시대 유리, SNS 해킹에 "소름 끼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지난 3일 개인 SNS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킹 소름 끼친다"라며 해킹 사실을 밝혔는데요. 해킹범은 유리의 SNS를 해킹해 그룹 세븐틴의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의 계정을 팔로우했습니다. 이에 유리는 최근 팔로우 된 목록을 공개하며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팔로우하느냐. 이건 도둑질이다"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윤아도 지난 2018년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는데요. 이처럼 연예인들의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해킹 피해들이 잇따르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호날두 노쇼' 주최사, 팬들에게 배상해야

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에 축구 팬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들고 일어났는데요. 이에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축구 팬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지난 4일 선고 공판에서 축구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판사는 더페스타에 이 씨 등 2명에게 각각 37만1000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한편,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 회원 87명도 지난해 8월 더페스타를 상대로 1인당 95만 원씩 총 828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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