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송중기·송혜교 재결합설'에 팬들 '발끈'…"가능성無"

입력 2019-12-23 10:58 수정 2019-12-23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쇼메 인스타그램)
(출처=쇼메 인스타그램)

중국에서 시작된 배우 송중기, 송혜교 재결합설에 팬들이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대만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으로 전환? 송혜교 결혼반지 다시 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가 최근 화보 촬영에서 결혼반지와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했다는 것. 송혜교는 지난 7월 송중기와 이혼 이후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화보에서 반지를 착용했고, 해당 반지가 결혼반지와 유사한 디자인의 반지로 알려지며 '재결합설'이 인 것이다. 관련 내용은 말레이시아의 중국어판 신문에도 보도됐다.

재결합설이 돌자 일부에서는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에 의미 부여를 하며, 두 사람이 아직 서로를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 송혜교의 한 측근은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이와 같은 보도에 팬들도 불쾌한 입장을 나타냈다.

팬들은 "별일도 아닌데 잘 살고 있는 사람 그냥 놔두자", "이렇게 빨리 재결합할 거면 이혼도 안 했겠지", "남의 일이라도 함부로 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6월 송혜교와 이혼을 발표한 이후, 영화 '승리호'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에 출연한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5,000
    • -0.93%
    • 이더리움
    • 4,667,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77%
    • 리플
    • 748
    • -0.93%
    • 솔라나
    • 203,500
    • -1.5%
    • 에이다
    • 668
    • -0.3%
    • 이오스
    • 1,183
    • -0.76%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1.57%
    • 체인링크
    • 20,390
    • -3.64%
    • 샌드박스
    • 65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