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CN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스타더스트’ 론칭

입력 2019-08-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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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측 블록체인 컨설턴트인 필로 스위스 아이두 대표
▲사진=좌측 블록체인 컨설턴트인 필로 스위스 아이두 대표

스위스 소재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 사업자인 라우들리(대표자 류경선)는 지난 5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가칭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시청자와 팬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스타더서트(ISTARDUS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해당하는 백서(White Paper)를 포함한 홈페이지를 이날 오픈한 것.

MCN 사업자 기반 블록체인 사업인 ‘아이스타더스트’는 글로벌 MCN 회사인 트레져헌터 및 글로벌 다국적 1인 미디어 연합체 형태로 기존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전문가, 금융전문가, 플랫폼 전문가 집단이 협업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향후에도 동영상 플랫폼사, 브랜드사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연합해 나갈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의 공동기획 및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전통적인 레거시 미디어에서부터 뉴미디어까지 방송 관련 산업 종사자로 끊임없는 고민을 한 끝에 Next Media, Beyond MCN은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네트워크 사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개발 전문가인 류경선 대표와 함께 지난 2년을 다양한 고민한 끝에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아이스타더스트는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아이스타더스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토큰과 코인을 발행하고 시청자, 팬, 구독자들과 함께 발행된 코인의 가치 생성 및 공유하는 행위 등이 이루어 질 것이며, 이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브랜드 후원, 콘텐츠 구매, 결제, 송금 등 기존 산업 내 서비스와 결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지속 론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경선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하여서는 국내외 법제도 정비 등 제반 여건이 성숙하여야 하고 대중적인 사용자 경험이 필요한 분야인만큼 단기 성과보다는 꾸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초기 인터넷 시장, 산업이 그러했던 것처럼 블록체인과 MCN 분야는 미래의 혁신을 가져올 산업이라 확신하기에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와 손잡고 멀고 어려운 여정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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