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2명, 코스콤 덕에 일자리 구했다

입력 2019-07-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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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에서 정현곤(왼쪽부터) 청년과미래 이사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종서 청년과미래 기획총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코스콤)
▲6월 29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에서 정현곤(왼쪽부터) 청년과미래 이사장,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종서 청년과미래 기획총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코스콤)

코스콤이 핀테크 스타트업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9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개최된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에 2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53명의 청년들이 구직에 성공했다. 또 코스콤 사내 벤처와 인큐베이팅룸 등을 통해 현재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7월 말 기준 총 102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AI(인공지능)와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트업 ‘페르소나’는 코스콤이 발굴한 벤처기업으로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우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코스콤 사내벤처 ‘핀셋’은 현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대출다이어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대 후반의 젊은 직원 15명을 채용했다. 향후 서비스 혁신을 위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하반기 코스콤 금융클라우드가 오픈하고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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