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뉴욕주 돌며 '참이슬' 홍보 투어 연장

입력 2019-06-25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진로가 미국 뉴욕 주를 돌며 소주 ‘참이슬’을 홍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랩핑트럭를 기획하게 됐다. 참이슬 랩핑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이 실려있는 모습이 마치 실사 같은 이미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해 9월부터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과 LA 지역에서 참이슬 랩핑트럭을 시험 운영해왔다. 현지인 반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조사 결과 랩핑트럭 홍보가 참이슬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뉴욕, 뉴저지 지역은 올해 10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참이슬 랩핑 트럭은 미국 뉴욕, 뉴저지 주에서 평일 하루 8시간씩 운행되며, SNS이벤트 ‘참이슬 랩핑트럭을 찾아라’를 통해 소비자 참여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아메리카 황정호 법인장은 “참이슬 랩핑트럭의 영향으로 지역별 대리점에 제품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교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맥주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과일 리큐르 신제품 ‘자두에이슬’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의 주요 도시별 랩핑 버스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72,000
    • -3.17%
    • 이더리움
    • 4,536,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7.42%
    • 리플
    • 738
    • -0.4%
    • 솔라나
    • 192,500
    • -9.58%
    • 에이다
    • 665
    • -4.04%
    • 이오스
    • 1,088
    • -4.31%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5.25%
    • 체인링크
    • 19,440
    • -6.9%
    • 샌드박스
    • 624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