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시티즌' 주도로 도시문제 해결…“15개 아이디어 시제품으로”

입력 2019-05-10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시장 내부를 가상현실(VR)로 보는 홍보 콘텐츠,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동물 얼굴인식 기술 등 서울시민이 직접 만든 15개 스마트시티즌 커뮤니티의 정보통신기술 아이디어가 가시화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시티즌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15개 팀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도시문제를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커뮤니티의 연구·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재단은 15개 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시제품이나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3개월 간 기술교육,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도 지원해 자유로운 연구‧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화 가능성이 큰 우수 과제는 실제 정책에 반영하거나 스마트시티 기업 기술과 매칭하는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해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시민의 창의적인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스마트시티 서울의 정책과 연계되고 혁신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1,000
    • -0.56%
    • 이더리움
    • 5,29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16%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3,300
    • +1%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1,130
    • +0.89%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46%
    • 체인링크
    • 25,790
    • +3.53%
    • 샌드박스
    • 60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