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업계 최초 장기 반려묘 보험 출시

입력 2019-03-28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반려묘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장기 고양이보험 '(무)펫퍼민트 캣 보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되는 이 보험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의료비 보장 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이다. 통원의료비 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를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0세,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 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9070원이며, 선택 보장인 입원 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만3150원이다.

인투벳 전자 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 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05,000
    • -3.33%
    • 이더리움
    • 4,539,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5.61%
    • 리플
    • 720
    • -4.26%
    • 솔라나
    • 192,700
    • -6.82%
    • 에이다
    • 647
    • -5.27%
    • 이오스
    • 1,113
    • -5.68%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4.69%
    • 체인링크
    • 19,750
    • -4.22%
    • 샌드박스
    • 630
    • -5.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