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t 러시아 화물선, 부산 광안대교 충돌…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2-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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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23분 부산항을 출항한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4시 23분 부산항을 출항한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을 출항한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들이받아 교량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다.

28일 오후 4시 23분께 6000톤 급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부산 광안대교 하판을 들이받았다.

화물선 머리 부분에 있는 구조물이 다리와 충돌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선박은 다른 선박 통항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 정박 중이다.

부산시설공단은 광안대교 하판 진입로 200∼300m 지점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파손된 교량 구조물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박 운항 담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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