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X이동하, 연합 성사될까…표예진, 한혜린에 또 당했다 '무슨 일?'

입력 2018-03-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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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이성열과 한 배를 탈지 주목된다.

26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93부에서 부식(이동하 분)은 김 대표의 실체를 알게 된다.

석표(이성열 분)는 마침내 더마 제품을 만들어낸다. 이 비서는 "구 회장님과 홍 대표님의 합작품이 드디어 나왔다"며 좋아한다.

부식은 김 대표 방 앞에서 공장장의 통화를 듣게 된다. 공장장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더마 배합 빼낼 테니까 김 대표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말한다. 김 대표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 부식.

부식은 김 대표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양아버지가 된 충서(김법래 분)에게 "김 대표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고, 충서는 "하이에나다. 피도 눈물도 없이 자기 배만 채우는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부식이 종희(송유현 분)와 행자(송옥숙 분)의 제안대로 석표와 연합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근섭(이병준 분)은 미용실에 숨긴 채권을 찾기 위해 정숙(박명신 분)과의 정면 대응에 나선다. 근섭은 "내가 오늘은 담판을 지으려고 왔다"고 말한다. 그 순간 귀가하던 인우(한혜린 분)는 정숙에게 "아줌마한테 돌려줬냐.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소리친다. 버릇없는 인우의 태도에 근섭은 화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하려 한다. 인우는 눈을 부릅뜨고 근섭을 째려본다.

은조(표예진 분)는 석표와의 출근길을 함께하며 평범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다. 인우의 악행이 심해진 것. 은조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역시 이게 딱이다"라며 마지막 점검을 한다. "설미령 씨 곧 오실 거다"라는 얘기를 듣는 은조. 그런데 액세서리가 없어진다. 은조는 "뭐야. 이게 어디 갔냐"며 당황한다.

한편 근섭은 인정(윤지유 분)의 선물에 자책감이 들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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