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약물복용으로 중환자실 입원…YG “의식 없어 집중 치료 중”

입력 2017-06-06 18:42 수정 2017-06-06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뱅의 탑이 약물복용으로 위독한 상태다.

6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이 약물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집중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탑의 어머니가 그 곁을 지키고 있으며 의식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과다 약물 복용이 의심되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최근 불거진 대마초 흡입 사건과 관련해 재판 및 의경 직무 해제 등의 여러 일이 겹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래도 이런 방법은 아니지”, “이런 식의 결말은 누구도 원하지 않습니다”, “일단 의식부터 차리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 모 씨와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따라 탑은 복무 중이던 의경 직위에서 해제됐으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0,000
    • -0.43%
    • 이더리움
    • 4,09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1.35%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219,300
    • +2.33%
    • 에이다
    • 634
    • +1.28%
    • 이오스
    • 1,114
    • +0.8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0.75%
    • 체인링크
    • 19,150
    • +0.42%
    • 샌드박스
    • 596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