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과거 블로그에 장문의 사과글 “엑소 수호 씨와 팬분들께 죄송합니다”

입력 2015-11-26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그우먼 홍윤화, 엑소 수호 (뉴시스)
▲개그우먼 홍윤화, 엑소 수호 (뉴시스)

‘라디오스타’ 홍윤화가 과거 엑소 팬들에게 남긴 사과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홍윤화는 9월 자신의 블로그에 “어제 추석특집으로 ‘스타킹’을 촬영하고 왔다. 그리고 조금 전에 엑소 수호 씨 팬분들 글도 확인했다. 그 글은 내가 수호 씨 허벅지를 주물럭거렸고 그게 싫어서 수호 씨가 옆으로 피했다는 이야기가 팬분들 사이에 돈다며 해명을 하거나 사과를 하라는 글을 봤다”고 사과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홍윤화는 “우선 수호 씨와 수호 씨 팬분들께 죄송하다. 수호 씨께 절대 고의적으로 하지 않았기에 왜 만지게 됐는지 그 상황을 설명드리기가 어렵다.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제 행동 때문에 누군가는 불쾌함을 느꼈고 상처받고 놀랐기에 그래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윤화는 수호와 자신이 멀리 떨어진 사진에 대해 “수호 씨와 더 재미난 상황을 만들고자 수호 씨는 오른쪽 옆으로 붙고 저는 반대편으로 더 붙어 최대한 떨어지기로 한 상황이 찍힌 것”이라고 해명하며 “아무리 얘기가 된 상황이라도 불쾌함을 드렸으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당시 SBS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한 네티즌이 홍윤화가 수호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홍윤화가 사과글을 올렸다.

한편, 홍윤화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개인기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98,000
    • -2.05%
    • 이더리움
    • 4,506,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5.33%
    • 리플
    • 728
    • -1.89%
    • 솔라나
    • 194,200
    • -4.38%
    • 에이다
    • 650
    • -2.99%
    • 이오스
    • 1,129
    • -2.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4.13%
    • 체인링크
    • 19,810
    • -1.98%
    • 샌드박스
    • 624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