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2015’ 성유리, 엘리트 남매 3위 등극…훈훈한 명문대 출신 의사 오빠 화제

입력 2015-10-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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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출처=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성유리(출처=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

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의 엘리트 오빠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톱8’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3위를 차지했다. 성유리의 아버지 성종현 씨는 튀빙겐대학교 대학원 신학 박사 출신으로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임하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성유리의 오빠 성세인 씨는 97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0.1%에 든 수재로 성균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 대학의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유리 역시 핑클 멤버로 합류 전까지 의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부모님은 꼭 나를 의대에 보내겠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가수활동 반대는 더욱 거셀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순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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