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흥겹다 못해 고삐 풀린 망아지 된 옥택연, 박신혜가 부르면 뭐든 한다?...'신났네!'

입력 2015-08-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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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삼시세끼'(출처= 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옥택연이 박신혜와의 옥순봉 생활에 흥분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 에는 지난번 옥순봉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배우 박신혜가 다시 등장한다.

지난 첫 방문에서 요리와 농사 등 무엇이든 척척 해냈던 박신혜가 이날 재등장하자 김광규 이서진 옥탠연은 물개박수를 치며 크게 환호했다.

특히 옥택연은 박신혜가 부르면 어디서든 달려나와 요구를 들어주고, 박신혜와의 생활이 흥겹다 못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한다. 박신혜가 운전을 하자 조수석에 앉아 박신혜의 이름을 수없이 외치고, 박신혜가 가는 시간을 궁금해 이를 묻기도 한다. 옥택연을 이같은 모습을 지켜본 김광규는 "야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박신혜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해 이서진을 실망시킨 데에 이어"옥수수 가지러 왔다"고 호기롭게 말했지만 결국 요리며 농사까지 다 해야해는 상황에 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삼시세끼' (출처=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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