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통사, 애플워치에 냉담한 반응…AT&T “4월 판매 계획 없어”

입력 2015-03-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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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사에서 애플워치를 소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신화뉴시스

미국 이동통신업체들이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2위 이통사이자 아이폰을 처음으로 판매한 AT&T는 9일(현지시간) 애플워치가 처음 출시되는 4월에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T-모바일US, 스프린트 등 다른 이통사도 애플워치 판매계획에 침묵하고 있다고 이날 IT 전문매체 피어스와이어리스가 보도했다.

애플이 자체 애플스토어나 럭셔리 부티크로 유통채널을 제한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통사들이 결국 애플워치를 판매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다음달 10일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 등 9개국의 애플스토어에서 선주문을 받고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애플워치 소매판매 계획을 상세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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