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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최저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신뢰 쌓는 과정 필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리는 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리는 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쌓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주무부처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는 일자리 상황이 어렵지만, 좌고우면하지 말고 우리가 수립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면 그 노력이 곧 결실을 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청년 일자리대책, 여성 경제활동을 위한 거점형 직장어린이집 신설 등 재임 기간 발표한 주요 일자리대책을 열거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그는 "노동존중사회를 향한 초석을 놓고 사회적 대화의 물꼬를 틔우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2대 지침(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완화)' 폐기,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파리바게트·GM 대우 불법파견 시정, 노동시간 단축 등을 들었다.

김 장관은 "무엇보다 지난 2월 노동시간 단축 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해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수준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 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현재까지 239만 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존중사회와 일자리 정부를 지향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임무는 결코 쉽지 않았다"며 "몸은 고용노동부를 떠나지만,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날 이재갑 신임 고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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