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시험 경쟁률 102.5대1...내달 9일 시험

입력 2012-05-30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서울시 공무원시험이 내달 9일 치러진다. 원서접수 결과 총 852명 모집에 8만7356명이 출원해 평균 1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2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6월 9일 종로구 동성중·고등학교 등 76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산림자원9급으로 1명 모집에 418명이 신청해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399명을 뽑는 일반행정9급에서는 5만2843명이 신청해 132.4대 1의 경쟁률을, 일반행정7급은 92명 모집에 1만1072명(경쟁률 120.3대 1), 지방세9급은 28명 모집에 5925명(경쟁률 211.6대1)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13일에 발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27일부터 9월3일까지 면접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9월20일에 발표된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복지카드)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 완료해야 한다”면서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사전에 자신의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3,000
    • -0.21%
    • 이더리움
    • 4,649,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11%
    • 리플
    • 2,927
    • -1.65%
    • 솔라나
    • 197,600
    • +1.07%
    • 에이다
    • 598
    • +0.34%
    • 트론
    • 420
    • +1.94%
    • 스텔라루멘
    • 342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00
    • -1.68%
    • 체인링크
    • 20,110
    • +0%
    • 샌드박스
    • 18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