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교류망 '나라일터'에 해수 직원들 "세종 잔류 희망"이재명 "해수부 부산 이전" 발언 영향…부처 동요 감지
"부산 갈 확률이 높아 보여 교류 희망합니다"
"세종에 있는 다른 어떤 부처라도 괜찮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공무원 인사교류 온라인 플랫폼 '나라일터'에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최근 올린 글의 내용이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수원시는 공직자 보호를 위해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비상식적인 특이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피해 공직자의 심리 회복 지원과 법적 대응을 전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1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경제5단체장을 만나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 안에 기업의 각종 민원을 전담하는 담당 수석을 두고 기업과 집중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기업환경을 악화시키면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사람은 거짓말"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
박찬택(35) 명인은 재무설계사(FC)로 활동한 지 2년 만에 2025년 동양생명 연도대상 최고 영예인 '동양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 명인은 단순한 실적을 넘어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명인은 "입사 후 언젠가 연도대상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FC로 일한 지 2년 만에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김건희 여사 관련한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김 여사 문제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중단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나겠다"며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기간(29~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1일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의거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을면
작년 대선부터 4월 주 대법관 선거까지 막대한 지출테슬라 실적 부진·주가 하락에 정치 거리두기“내년 중간선거 앞둔 공화당 의원들 놀랐을 듯”xAI·스페이스X 등 자신 보유 기업들에도 더 신경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는 등 정치에 깊게 개입했다가 호되게 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정치와 거
중앙지검 수뇌부 이례적 동반 사의⋯조기 대선 정국에 남은 수사 산적“정권 교체 앞두고 거취 결정” 평가⋯尹부부 수사 부담 컸다는 분석도법무부가 사직서 수리 여부 최종 결정⋯둘 다 공수처에 고발돼 수사중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이례적으로 동반 사의를 표명하면서 검찰이 술렁이고 있다.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 스스로 거취를 정리한 것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위탁을 받아 인도와 네팔 공무원에게 한국형 스마트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에 걸쳐 인도와 네팔 농업부 공무원과 ADB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관개 및 농업개발’ 연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DB가 인도와 네팔에서 추진하는 기술지원 사업 ‘스마트 농업 지도
전통시장 정비사업 조합장도 뇌물을 받으면 공무원으로 간주해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번 대법 판결은 전통시장법에 따른 시장정비사업 조합 임원에게까지 뇌물죄를 적용할 때는 공무원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한 첫 사례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67) 씨에게 징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20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평택시와 손잡고 공가 상태의 행복주택을 청년 공무원 숙소로 제공, 젊은 행정인력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날 평택시청에서 평택시와 청년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임대주택
경기도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의 알림 경보를 시작으로, 대피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대피 도우미가 우선 대상자(
수원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 가졌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19일 이재준 시장이 ‘수원 경제자유구역 종합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자유구역 추진 관련 총괄 일정, 기업 투자유치, 각종 영향 평가 등 종합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절차 지원과 준비를 확실하게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면 앞으로 5년간 470억 원 넘게 들 것이란 재정 추계 결과가 나왔다.
20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관련 비용추계서를 작성했다. 개정안은 기재부의 예산 기능을 분리해 국무총리 소속 기획예산처를 신설하고 기존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노인과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지지율 반전을 위해 서울 청계천 등 도심 유세에 화력을 쏟았다. 이날 저녁엔 서울역 일대에서 퇴근길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군 가산점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청년
2013년 발표한 조례 개정안 내놔'세부 시행규칙' 담고 지출 최소화조례 발표 후 대대적인 관리 전망
중국 당국이 공무원들에게 접대비와 술, 담배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것을 통지했다. 이를 골자로 한 ‘낭비반대 조례 개정안’을 발표했다. 세부 규칙을 발표한 만큼, 대대적인 관리 감독과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이종배 서울시의원, 부산 유세현장서 이 후보 측 발언 문제삼아대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처벌 신중⋯이 후보 사건 판단 뒤집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내 최대 해운업체 HMM의 부산 이전 공약을 발표하면서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발언해 검찰에 고발됐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19일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로 서울중앙
GS건설은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MUDSIP)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있는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견학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국 건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87년 체제 효용 다해”“대통령 권한 남용해 인권 짓밟는일 불가능해야해”“각 후보 개헌안 공약 내고 당선 시 국민 논의해야”“감사원 국회이관·검찰·경찰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5·18 정신 헌법수록 구 여권도 말해”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론을 공약
대통령 책임 강화-권한은 분산 주장“감사원 국회로 이관해 독립성 부여”“검찰·경찰 등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2026년 또는 2028년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검찰의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18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