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車관세 완화, 다시 도는 엔진 ] 부품ㆍ타이어 ‘긴 터널 끝’…수출 회복 기대감 ‘솔솔’ [車관세 완화, 다시 도는 엔진]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부품과 타이어 업계가 숨통을 트기 시작했다. 완성차 수출 회복세가 예상되면서 납품과 수출이 동반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등 주요 부품사들은 3분기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이 다소 위축됐지만, 4분기에는 완성차 조립공장 납품이 정상화되며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영업이익 78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었다. 모듈 부문이 일시적으로 370억 원 적자를 냈지만, 관세 인하로 4분기부터 손실 2025-11-03 05:00 ‘골든타임’ 맞은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지도 새 판 짠다 [車관세 완화, 다시 도는 엔진] 미국 현지 공장 가동률 최대치 2030년까지 인도 시장 7조 투자 HMMME, 내년 혼류 생산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이 관세 인하 이후 시기를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글로벌 생산 체제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판매처인 미국에서는 관세 완화로 숨통이 트인 만큼 현지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흥시장인 인도·중동에서는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4분기부터 글로벌 주요 공장의 생산량 확대와 신차 투입을 병행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2025-11-03 05:00 209일 만의 관세 인하…현대차·기아, 4분기 회복 시동 [車관세 완화, 다시 도는 엔진] 25%→15% 관세 인하…현대차·기아, 수익성 반등 본격화 3분기 부진 털고 4분기 회복 시동…내년 실적 모멘텀 전환점 관세 부담 절반↓…현대차 2조4000억ㆍ기아 1조6000억 이익 개선 전망 209일 만에 관세 장벽이 낮아졌다. 미국이 올해 4월 3일부터 부과하던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면서 현대자동차·기아가 4분기 실적 회복의 시동을 걸었다. 한미 간 관세 협상 타결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내년 글로벌 경쟁 구도의 균형추가 다시 맞춰질 전망이다. 2일 현대차ㆍ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3분기 매출 46조721 2025-11-03 05:00 [ 내집마련 정책금융 그림의 떡 ] 무주택자 절반 사는 서울, 보금자리론 공급 비율 ‘5%’ [내집마련 정책금융 그림의 떡①] 보금자리론 공급액 2배 늘었지만 서울 비중은 4%대로 '정체' 신생아특례도 서울 비중 8%미만…"집값과 대출 기준 괴리" 서민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대출(보금자리론·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 수요가 급증했지만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서울 공급액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은 집값, 소득 수준 등 현실과 동떨어진 자격 기준이 꼽힌다. 정책대출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거에 머물고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올해 1~8월 보금자 2025-10-31 05:00 수요는 급등, 기준은 제자리…‘가격·소득 한도’에 묶인 정책금융 [내집마련 정책금융 그림의 떡②]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9%에 그쳐…10채 중 1채만 보금자리론 대상 신생아 특례 대출도 한도 축소…기금 형평성보다 실효성이 우선 서울 집값과 평균 소득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대출 기준은 과거에 머물러 있어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수요자의 접근성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지역 간 형평성 논리가 발목을 잡아 제도의 현실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에서 6억 이하 물건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는 드물다. 부동산 플 2025-10-31 05:00 “지역별 시세 반영 주택가격 기준 단계적 상향을” [내집마련 정책금융 그림의 떡③] 집값 급등ㆍ소득 향상, 정책금융 실효성 논란 “서민 주거 지원 취지 훼손 우려” 신중론도 실수요자가 가장 많은 서울에 정책대출 공급 비율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격 기준 등을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 집값 안정화에 백약이 무효한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정책대출 제도의 취지를 고려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지역별 시세 격차를 반영해 정책대출의 주택가격 한도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3분기 서 2025-10-31 05:00 [ 포스트 콜마 新경영지도 ] 여동생 경영 벗어난 콜마비앤에이치, 생명과학 필두로 체질개선 과제[포스트 콜마 新경영지도] 이승화가 사업 이끌고 윤여원 경영 배제 수익성 제고 시급⋯애터미 비중은 개선 중 의약품 사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생명과학 기업으로 리포지셔닝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CJ 출신의 전문경영인이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측근인 이승화 대표가 지휘를 맡았다. 29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승화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끌고, 윤상현 부회장은 중장기 비전 수립을 맡는다. 윤여원 대표는 대외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 의사결정 등 2025-10-30 05:50 ‘윤상현 독주체제’ 굳힌 콜마그룹...사업 재편 본격 시동[포스트 콜마 新경영지도] 한국콜마·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장악 실적 중심 경영으로 기업가치 제고 나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남과 동시에 ‘윤상현 독주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이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서 그룹을 이끌어왔지만, 주요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그의 여동생 윤여원 대표가 독자 경영 중이었다. 그러나 윤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에서 배제되고,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도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에 실패하면서 윤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있어 전권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제36기 임시 주주총 2025-10-30 05:30 父와 다른 윤상현號, ‘뉴콜마’ 출항...M&A 신사업·체질개선 가속 페달 윤상현 독주체제 본격 출범...성과·실적주의 경영 가속화 화장품·건기식 중심 넘어 생명과학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목표 M&A 통한 먹거리 발굴 청사진....제약·바이오 파이 확대 나서 4월부터 6개월 가까이 경영권 갈등을 빚어온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부자의 지속된 신경전은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윤상현 독주체제'에 손을 들어주면서 일단락 됐다. 그 배경에는 두 사람의 경영 철학 차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주주들은 창업주 윤 회장이 일군 콜마그룹에 대한 공적은 인정하지만, 2025-10-30 05:30 [ PE의 젊은 피 ] ‘윤리’ 갖춘 스톤브릿지캐피탈…보수적이되 단단한 투자 지향 [PE의 젊은 피⑧] 업력 17년 스톤브릿지캐피탈의 젊은 운용역 인터뷰 돌다리 두들겨보고 건너는 것처럼 투자 과정 엄격 관리 투자 윤리 강조하는 조직 문화…모럴해저드도 유의 스톤브릿지벤처스와 협업…소수지분 투자 통한 성장 지원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PE의 역할은 단순히 단기 차익을 노리는 세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업 구조조정과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며 산업 경쟁 2025-12-03 08:08 균형과 합리성에 근거한 집단지성…키스톤PE가 성장하는 구조적 이유 [PE의 젊은 피⑨] 키스톤PE 공평근 이사·권순조 부장 인터뷰 구조적 취약 극복한 의사결정 시스템 설계 투자심의위원회 이전에 펀드매니저협의회 특정 산업에 갇히지 않고 SI와 동반투자 구조조정 딜에서 AI·모빌리티 혁신 산업 사모펀드운용사(PE)에서 파트너 위주의 의사결정 편향 리스크는 숙명처럼 따라붙는다. 파트너 중심 판단 구조는 신속한 의사결정이라는 강점과 동시에, 소수의 시각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검증 부족'과 과도한 속도전이라는 약점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인력 구조상 파트너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대부분 PE가 공유하는 구조적 한계다. 그러 2025-12-09 08:26 비핵심을 핵심으로 만드는 글랜우드PE…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주입 [PE의 젊은 피⑦] 서세헌 글랜우드PE 부장 인터뷰 국내 PEF 업계 '카브아웃 딜' 명가 LG화학으로부터 워터솔루션사업부 인수 올해 3호 블펀 모집 성공…1조6000억 규모 [편집자주] 2025년은 사모펀드(PE)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욱 키운 해였다. 홈플러스 사태를 비롯한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먹튀(먹고 튄다)’ 프레임이 시장 전반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PE의 역할은 단순히 단기 차익을 노리는 세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업 구조조정과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순기능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 국내 P 2025-11-26 08:37 [ 달라지는 상속 풍경-유언에서 신탁으로 ] 상속재산 규모 늘자 분할 사건도 증가⋯관심 커진 '유언대용신탁' [달라지는 상속 풍경-유언에서 신탁으로] '유언대용신탁'이 노후 불안과 가족 간 갈등을 동시에 줄이는 대안으로 확산하고 있다. 유언의 불확실성과 상속 분쟁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고령층 등에 큰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 정부도 신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 만큼 갈수록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4조1237억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 2조541억 원이었던 규모는 4조 원대에 처음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은행 2025-10-28 05:00 "2년여 만에 2배 성장"…고령 사회, 유언 대신 신탁 시대 열린다 [달라지는 상속 풍경-유언에서 신탁으로] 5대 시중은행, 유언대용신탁 잔액 2년 만에 2배 전문가 "분쟁 줄이고 세금 대비…수요 더 늘 것" # 79세 박모 씨는 치매 진단을 받은 뒤 상속 방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기억력이 흐려지자, 유언장을 남기더라도 ‘판단 능력’을 두고 자녀 간 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섰다. 박 씨는 ‘유언대용신탁’을 택했고, 전문가와 자녀별 상속 비율과 분배 방식을 계약으로 확정했다. 상담을 진행한 법무법인 존재는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유언장을 대체하는 유언대용신탁이 고령층의 2025-10-28 05:00 확산하는 유언대용신탁⋯상속 분쟁 새 변수로 [달라지는 상속 풍경-유언에서 신탁으로] 대법원 ‘신탁 일부무효’ 첫 적용⋯위탁자 의사 중시한 판단 고령자 의사능력·유류분 대상 여부 등 법적 쟁점 다수 有 “유언대용신탁, 유언과 달리 사후 분쟁에 따른 영향 적어” 유언대용신탁이 고령화와 가족 형태 변화 속에 상속 설계의 새로운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법적 쟁점과 분쟁도 함께 커지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유언장에 비해 상속 분쟁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분명하지만 제도의 활용이 늘면서 효력과 한계를 둘러싼 법원의 판단도 점차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유언대용신탁 사건에서 ‘신탁 일부무효 원 2025-10-28 05:00 [ 풍전등화 중소·중견 ] 美 관세 속 ‘착시 호황’… 中企 3분기 수출 역대 최대, 실상은 반짝 [풍전등화 중소·중견] -중소기업 3분기 수출 305억 달러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 22억1000만 달러로 28% 급증...전체 실적 밀어올려 -전문가들 '착시효과' 가능성 무게...9월 조업일수 증가·10월 대미 수출 24.7% 급감 -"관세 문제 해결 안 되면 수출·채산성 모두 악화할 수 있어" 미국발 관세 악재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3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그러나 실적의 상당 부분이 K-뷰티 열풍과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일시적 반등으로 ‘착시 호황’ 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10월 중반까지 수출이 사실상 주저앉은 점을 감안 2025-10-27 05:00 “팔수록 손해” 현장선 곡소리…8월 대미 수출 급감 기업만 3400곳 [풍전등화 중소·중견] -미국발 관세 폭탄에도 중소기업 3분기 대미 수출 역대 최고치 -현장에선 거래처 가격 인하 요구, 매출 감소, 관세 대상 확대 가능성 등 줄줄이 직면 -상당수 기업 자사 제품 철강·알루미늄 함유율 파악조차 못해 -유럽은 통상 빗장에 탄소규제까지 앞둬 중기·중견 사면초가 -업계, 정부 차원 외교·통상 대응 촉구 #자동차 부품의 대(對) 미국 수출이 60%에 달하는 A 중소기업은 최근 관세 여파 등으로 자사 제품의 가격이 오르자 현지 발주처의 요청으로 단가를 3~5% 낮췄다. 반년 전까지도 거래처들은 석 달 치 분량을 안전 재고로 확 2025-10-27 05:00 해법 없는 中企…“지원 절실한데 예산은 바닥” [풍전등화 중소·중견] 수출바우처 예산 조기 소진…중기부 “내년 예산 조기집행” 업계 “일단 상황 지켜볼 것…정책적 뒷받침 있어야”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내년 버티기 어렵습니다.” (자동차부품 회사인 A중소기업 사장) 미국발 관세 폭풍 속에 중소기업들은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 수출 지원 프로그램인 ‘수출바우처’ 예산이 이미 소진돼 대응이 막힌 상태다. 업계는 “당장 숨통을 틔워줄 지원 체계 없이는 내년 수출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전방위적 정책 보완을 촉구하고 있다. 26일 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해외 마케팅·인증·물 2025-10-27 05:00 51525354555657585960 많이 본 뉴스 01 홍명보 임기 언제까지?⋯역대 감독 임기ㆍ자진 사퇴 여부는 [북중미 월드컵] 02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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