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 와 있다.” 2016년 1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은 인류의 다음 행선지를 이렇게 안내했다. 신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출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자, 승자독식 생태계에 대한 경고이기도 했다. 예견은 적중했다. 이제 막 진입한 4차 산업혁명 길목에서 선두그룹과 쫓는 자의 기술·산업 격차는 이미 압도적이다. ‘초격차’ 시대가 온 것이다. 규제투성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뛰는 한국은 제도 부실과 정치 실종까지 더해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무궁무 2024-09-25 05:00 “약배달 서비스, 일본으로 갔어요”…규제 발목에 해외로 눈 돌린다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 ②] AI·로봇 등 혁신기업, 규제에 해외로 눈 돌려 스타트업 규제 애로…“법·제도 현실에 맞춰야”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17곳 사업 불가 #. 스타트업 '콥틱'은 국내에서 대면으로 안경 맞춤형 사전 예약제 서비스(브리즘)를 선보였다. 이후 기술력이 축적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안경을 동시에 판매하려는 사업 확장을 꾀했다. 특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 참여해 인공지능(AI)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얼굴형을 분석해 맞춤형 안경을 제작·판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프라인 안경점에서만 안경을 판 2024-09-25 05:00 “첨단산업 육성에 지자체 지원 필수”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 ③] 서울AI허브·핀테크랩·로봇친화도시까지 활발 공간··네트워킹 지원…市 차원 ‘규제혁신 간담회’ 혁신기업의 둥지 틀기와 인큐베이팅에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AI허브, 여의도핀테크랩 등 여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지원 기관 ‘서울AI허브’는 기업에 사무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2017년 개관한 서울AI허브는 설립 이래 입주기업 100개 이상, 2024-09-25 05:00 [ 실패한 인구정책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최근 10여 년간 저출산의 주된 원인은 미혼·만혼 인구 증가와 가임여성 서울 쏠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의 출산 감소는 2010년대 들어 완화했지만, 이후에도 정부의 정책적 대응은 기혼여성 출산을 늘리는 데만 집중됐다. 앞바퀴가 고장 났는데, 뒷바퀴를 고친 격이다. 22일 본지가 가임여성 수, 출생아 수, 혼인 건수, 생애미혼율, 성·연령대별 인구이동, 시·도별 결혼적령기 성비 등 자체 수집·추출한 10개 인구지표와 제1~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상 아동·청년·여성·기혼 가정을 대상으로 한 383개 정책과제를 연계·분석한 2024-09-23 06:00 혼인 감소에 소극적…가임여성 서울 쏠림은 '외면' [실패한 인구정책] 2016년 이후 급격한 합계출산율 감소의 주된 원인은 혼인 지연·감소다. 본지가 22일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혼 여성 중 30세 이상 비중은 2000년 10.5%에 불과했으나 2005년 20.5%, 2010년 32.3%, 2015년 45.3%, 2020년 50.1%로 상승했다. 2022년에는 55.6%까지 높아졌다. 2000년 1.7%에 불과했던 35세 이상 비중도 2020년(14.2%) 두 자릿수를 기록한 데 이어 2022년에는 16.2%까지 올랐다. 늦은 혼인은 임신 가능성을 낮춘다. 지난해 연령 2024-09-23 06:00 효과 본 정책만 재탕…'저출산 무관' 정책도 다수 [실패한 인구정책] 2006년 수립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부터 2020년 수립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까지 공통된 특징은 ‘출산 감소’에 대응한 정책과제의 과도한 비중이다. 제1차 기본계획에선 107개 과제 중 63개(58.9%), 제2차 기본계획에선 104개 과제 중 62개(59.6%), 제3차 기본계획에선 56개 중 33개(58.9%), 제3차 기본계획 수정본과 제4차 기본계획에선 116개 과제 중 56개(58.6%)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자녀 양육가정 주거 지원(임대주택 공급, 특별공급, 융자 등), 보육·교육비용 지원(현 2024-09-23 06:00 [ 불안과 양극화 ] 불안한 미래…SK·LG 현금흐름 악화 삼성 현대차는 든든한 곳간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과 현실화한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 인공지능(AI) 거품론,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중국발 공급 과잉까지 국내 주력 산업 전반에 안개가 한 가득이다. 이에 기업들도 현금 곳간 채우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삼성·SK·현대차·LG 등 10대 그룹 중 절반은 현금 사정이 악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자료를 보면, 10대 그룹(금융계열사 제외)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잉여현금흐름(FCF) 합산액은 -7조6886억 원이다. 잉여현금흐 2024-09-22 17:20 삼성·LG M&A vs 대한해운 한샘 "부동산·자산 다 판다" 롯데그룹은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인도 현지 법인 2개를 모두 청산했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중국 청두에서 운영하던 현지 법인을 매각했다. 롯데손해보험도 매물로 내놨다.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상시 매각으로 전환했다.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308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사우디아라비아 선주에게 양도하기로 했다. KB증권은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성진·손민 2024-09-22 17:20 대기업도 신용강등 못 피해 갔다…석화·건설·이차전지·유통 하반기도 '캄캄' 신평 3사 상하향배율 2020년 0.5배→올해 0.41배 악화 전망 ‘부정적’ 기업 40여 곳…하반기 등급 하향 우려↑ 그룹사 내 건설, 제2금융권, 석유화학, 유통 부진 장기화 조달금리 상승으로 PF·개인사업자 건전성 부채 상승 ‘위로는 막혔고 아래는 뚫렸다’ 우리 기업의 신용등급 얘기다. 올해 등급이 오른 곳은 34곳에 불과했고, 하락한 곳은 82곳에 달했다. 22일 본지가 올해 들어 이날까지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의 기업(금융 포함) 장기 신용등급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신용등급 평균 2024-09-22 17:20 [ 美 빅컷과 경기불안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단행하자, 국내 증시가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통상 기준금리 인하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만, 미국이 경기의 침체 혹은 연착륙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라서다. 당분간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와 일본은행(BOJ) 결정에 주목하며 숨 고르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0.75%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전환하며, 지수 방향성을 저울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뉴욕 2024-09-19 12:53 빅컷에도 달러 변동성 주의보…환헤지·환노출 갈팡질팡 달러인덱스, 금리 인하 발표에 하락하다 반등 약달러 전망에 환헤지형 베팅…수익률 하락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했지만, 빅컷이 약달러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에 달러 상품에 투자 시 달러 가치 변동 전략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투자자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42% 오 2024-09-19 14:44 美 연준, 4년 6개월 만에 금리 인하…연이은 日 금정위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경기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은 ‘빅컷(기준금리 50bp 인하)’에도 경기 침체 우려를 쉬이 지우지 못하는 가운데, 이어지는 BOJ(일본은행)의 결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물량에 의한 경기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2시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50bp(bp=0.01%) 인하를 결정했다.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하였다. 연준이 공개한 점 2024-09-19 14:52 [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800m의 알리서클엔 카페, 과일 가게, 꽃집 즐비 알리페이·얼굴인식으로 결제…알리판 ‘따릉이’도 배치 헬스장·축구장까지 갖춰…공원엔 로봇이 순찰 ‘알리익스프레스의 심장’이 있는 알리바바그룹 본사, 시시캠퍼스는 그야말로 ‘대륙 스케일’이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북서쪽에 있는 시시캠퍼스는 전체 면적이 201만㎡에 달한다. 축구장으로 환산 하면 280개 수준이다. 이 캠퍼스에는 약 4만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시시캠퍼스는 A, B, C구역(캠퍼스)으로 구분된다. A캠퍼스는 2013년부터 알리바바그룹 및 주요 2024-09-10 13:49 “1000원짜리도 무료배송”…차이냐오 DLJ 물류센터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1만70㎡ 규모 창고서 160만 개 상품 저장 합배송 필수 자동화 분류 시스템으로 신속 정확 시간 당 최대 4000건 처리…사람 대비 약 6배 효율 전창고 RFID 시스템 도입…대형화물 모니터링 #이태성(가명, 33)씨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1000원~2000원대 상품 4개를 주문했다. 배송비는 무료였다. 판매자(셀러)가 모두 다른 상품이었지만 하나로 포장이 돼 5일 만에 배송됐다. 주문한 상품이 중국에서 오지만 단 돈 1000원짜리 상품도 무료 배송이 가능한 이유, 알리의 ‘합배송’ 덕이다. 3일(현지시간) 오후 방문 2024-09-10 09:00 “K-상품 전세계로” 알리, 역직구 시동…쿠팡에 글로벌 맞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수수료 0%’ K베뉴로 국내 셀러 흡수 물류센터 없어도 OK…레이 장 대표, 맹공 모드 번역·현지 법규 고민?…알리바바 AI, 후방 지원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알리)가 한국 제품인 이른바 K-상품을 해외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 ‘수수료 0%’ 파격 조건을 앞세워 국내 판매자(셀러)를 끌어모은 알리가 역직구 사업에 뛰어들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대만으로 한국 상품을 판매 중인 쿠팡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10일 알리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중순 한국에서 글로벌 셀링(역직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2024-09-10 09:00 [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위믹스로 성장 이끈 장현국 전 대표의 위기 검찰 불구속 기소 후 주가ㆍ가상자산 폭락 창업자 박관호 회장 복귀에 내부 파열음 위메이드의 성장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위믹스(WEMIX)의 탄생으로 갈린다. 장현국 전 대표가 위믹스 코인을 발행한 후 위메이드는 실적과 주가ㆍ유동성 면에서 이전과 다른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정 전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 To Earn) 게임인 ‘미르4’를 꺼내들면서 2021년 11월 22일 위메이드 주가(24만5700만 원)와 위믹스 가격(3만3000원 대)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게임에 2024-09-10 05:00 블록체인 칼 겨는 박관호 회장…선택과 집중이냐, 사업 철수냐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가시적 성과 없이 오히려 적자 지속 서비스ㆍ인력 대대적 정리작업 돌입 디파이 '클레바' 무기한 중단도 전망 코인결제 '위믹스페이' 전면에 박 회장, 게임 통한 선순환 강조 위메이드 창립자인 박관호 회장은 올 4월 장현국 전 대표가 부회장으로 물러나면서 대표이사 회장직에 올랐다. 장 전 대표가 약 4년 간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했음에도 매출이나 주가 부양 등 실적과 관련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해 늘어난 인력과 비용을 위메이드의 적자 요인으로 지목했다. 2024-09-10 05:00 51525354555657585960 많이 본 뉴스 01 속보 뉴욕증시 상승…다우 0.38%↑ 02 [날씨 LIVE] 전국 흐리고 곳곳 비…밤부터 빙판길 주의 03 입짧은햇님, '주사이모'와 엮였다가 입건까지⋯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04 “AI 추론 시대 개막”… 반도체, 2026년 역대급 ‘메가 사이클’ 진입 05 속보 국제유가 상승…WTI 0.89%↑ 06 [베스트&워스트] 스페이스X 상장 소식에 나노팀·미래에셋벤처투자 60%대 급등 07 [주간증시전망] 오라클발 ‘AI 투자 논란’에 조정…다음 주 코스피 3850~4200 예상 08 파주·김포·수원까지⋯경기 아파트, 국평 분양가 어느새 ‘6억’ 줄줄이 09 '금쪽' 정형돈, 4일 무수면 고통 고백⋯"정신과 약 끊었다가 못 자" 10 [베스트&워스트] '현대트랜시스 공급 계약' 계양전기 76% 급등…로봇주 수혜 기대 최신 영상 2026년 원전 텐베거 잭팟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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