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AI칩 판도 바꾼 엔비디아 ] 시총 5조 달러 돌파…AI 반도체 제국이 만든 산업 패러다임 전환 [엔비디아 벤치마크①] 4조 달러 달성 석 달만…5년간 주가 1400% 상승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전략 GPU·CUDA·NVLink 주축으로 시장 주도권 강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제국' 정상에 올랐다. 1993년 설립된 그래픽칩 스타트업이 30여 년 만에 글로벌 증시 최상단에 오른 배경에는 독보적인 AI 반도체 설계 능력과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아우르는 AI의 끊임없는 투자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4조7400억 달러(약 6863조 원)로 집계됐다. 2025-11-07 05:00 제조보다 설계·생태계다…5조 달러의 교훈 [엔비디아 벤치마크②] 초창기 엔비디아는 컴퓨터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만들던 작은 기업이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인공지능(AI) 산업의 최전방에서 세계 자본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AI 반도체’라는 신산업을 개척한 이 회사의 여정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산업 구조의 전환이었고, 이는 우리나라 산업에도 꼭 필요한 요소로 꼽힌다. ◇기술보다 설계…AI 시대의 경쟁력은 아키텍처 = 엔비디아는 제조 시설이 없는 팹리스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핵심 경쟁력은 반도체를 잘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칩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있는 셈이 2025-11-07 05:00 젠슨 황이 바꾼 리더십의 교과서…기술·외교 아우른 글로벌 행보 [엔비디아 벤치마크③]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황제’이자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리더십 교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틀에 얽메이지 않는 행보로 혁신 리더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균형감 있는 조율로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AI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며 엔비디아를 단순한 반도체 기업이 아닌 ‘문명 기업’으로 확장시켰다. 그는 ‘엔지니어 CEO’로서 기술의 본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면서도, 이를 넘어서는 비전을 제시한다. 무대 위에서는 서사를 갖춘 리더십을 드러 2025-11-07 05:00 [ 쿠팡 이끈 새벽배송 2막 ] ‘라스트마일 제국’ 꿈꾸는 쿠팡, 3분기 매출 13조 육박[쿠팡 이끈 새벽배송 2막] 영업익 전년 대비 52% 증가한 2245억 대만 로켓배송 등 해외사업 31% 성장 쿠팡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키웠다. 로켓배송을 중심으로 한 국내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서면서 성장축은 대만 등 해외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물류 자동화와 글로벌 확장을 앞세워 ‘적자산업’의 대명사였던 새벽배송 모델을 수익 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추진 중인 ‘한국형 라스트마일 산업의 2막’이 성공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의 모기업 쿠팡Inc는 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 2025-11-06 05:30 쿠팡, ’전국 쿠세권’ 눈앞...김범석, 대만서도 성공신화 쓴다[쿠팡 이끈 새벽배송 2막] 상품 보관 및 분류, 콜드체인 기능 권역별 물류센터 100여곳 달해 대만 로켓배송 성장세, 올 1.3조 투입...'라스트 마일' 물류망 구축 본격화 국내 온·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유통 최강자 쿠팡의 최대 무기는 촘촘한 물류 인프라를 앞세운 '로켓배송' 서비스였다. 쿠팡은 물류시장에서 대낮 배송의 한계를 넘어 심야·새벽배송까지 확장하면서 당일·익일 배송을 실현한 로켓배송의 DNA를 이제 대만까지 확장하며 파이를 키우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5일 실적 발표 직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로켓배송 등에 대한) 수 년간의 전략적 2025-11-06 05:30 ‘이젠 쿠팡 없이 못사는데’⋯정치권까지 번진 ‘심야·새벽배송 제한’ 논란[쿠팡 이끈 새벽배송 2막] 전국택배노동조합, ‘자정~새벽 5시 배송 제한’ 요구업계·소비자 반발 목소리⋯배송 기사 고용·소비자 불편 우려 전문가 “배송시간 제한은 시대 역행 주장” 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의 성장에 지대한 공이 있는 새벽배송이 ‘노동권’ 논쟁에 휘말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중심으로 초심야시간대 배송을 전면 제한하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법제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쿠팡과 컬리, 쓱닷컴 등 그동안 새벽배송을 확장해온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은 노동권 보호와 소비자 편익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2025-11-06 05:30 [ K-면세점 터닝포인트 ] 반복 되는 인천공항 면세점 잔혹사...“공항공사, 협상자세 바꿔 소통해야”[K-면세점 터닝포인트] 국내 면세업계가 중국발 훈풍으로 중대 변곡점을 맞으면서 업계 안팎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사업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혁신이 필요한 가운데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내 임대료 갈등으로 인해 입점-철수-재입찰이란 잔혹사를 반복하고 있어서다. 4일 전문가들은 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문제를 풀려면 무엇보다 이해관계자들이 달라진 면세업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협상 자세를 바꿔 소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본지 자문위원인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철수 결정에 대해 "인 2025-11-05 05:40 ‘특화 점포’ 키우는 신라ㆍ신세계…‘공항 빈자리’ 노리는 롯데ㆍ현대[K-면세점 터닝포인트] 신라 이어 신세계도 사업권 반납 신세계, 명동 등 시내 점포 집중 신라, 면세점ㆍ호텔 시너지 강화 롯데, 인천공항 복귀 도전 유력 현대, 청주공항 인도장 운영 재개 “10년 넘게 기다린 바람이 다시 분다.” 코로나19와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견뎌온 K-면세점이 드디어 ‘반전의 무대’로 돌아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방한과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가 맞물리며 국내 면세업계는 수익성 중심 구조조정과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 속에서 생존을 모색하던 면세 2025-11-05 05:35 유커 몰려오고 한한령 해빙...면세점이 살아난다[K-면세점 터닝포인트] 9월 외국인 구매고객 101만명 시주석 방한, K콘텐츠 열풍 맞물려 업계, 전용상품 마련 손님맞이 인천공항과 임대료 해결 숙제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K-면세산업이 10년 만에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여파로 침체의 늪에 빠졌던 면세시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국빈 방한과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 K콘텐츠 열풍과 맞물리며 급격히 살아난 것이다. 다만 인천공항 임대료 갈등과 수익성 악화라는 구조적 숙제는 여전하다. 중국발(發) 훈풍이 ‘부 2025-11-05 05:30 [ PB쇼 2025 ] 병오년 새해 투자 키워드는 '분산·현금'…연말엔 '절세' 이투데이 주관 '제1회 PB쇼-부자되는 기술' 성료⋯투자자 100여명 모여 열띤 토론 "금리·환율·대출 규제 변수 속 배당·이자로 현금흐름 강화⋯주식·채권·가상자산 균형" 국내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병오년(丙午年)’ 새해 투자 키워드로 ‘분산’과 ‘현금’을 제시했다. 연말에는 각종 절세 기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프라이빗뱅커(PB)쇼 -부자되는 기술’에서는 은행권 베테랑 PB들이 1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이러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투 2025-11-04 14:47 PB들이 제시한 투자 나침반, “부의 기술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PB쇼 2025] 변동성의 시대, PB들이 제시한 자산관리의 방향은 ‘기본기 회복’ “타이밍보다 구조, 수익보다 현금흐름”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한 ‘제1회 프라이빗뱅커(PB) 쇼 – 부자되는 기술’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해 투자·부동산·절세·상속 등 생애주기별 자산 설계 해법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제1회 프라이빗뱅커(PB) 쇼 – 부자되는 기술’의 핵심 세션인 PB 토크(Talk)에서는 2025년 병오년 자산관리의 방향을 주제로 국내 2025-11-04 16:16 오정훈 하나은행 PB팀장 “MZ세대, 가상자산 과감히 투자⋯교육 병행해야” [PB쇼 2025] ETF·TDF 투자 확대…‘남이 하니 나도 한다’ Z세대, 부동산 대신 비트코인 관심 커 MZ세대가 금융투자의 핵심 세대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노력보다 관리’, ‘소비보다 투자’를 중시하며 기존의 저축 중심 재테크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정훈 하나은행 영통금융센터지점 PB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2025 프라이빗뱅커(PB)쇼-부자되는 기술’에서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가치 소비와 자율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세대”라며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며 투자 2025-11-04 16:16 [ 정권별 부동산, 결정적 장면 ] 규제로 돌아선 부동산 정책...“실패 반복 않으려면 공급의 실행력 세워야” [정권별 부동산, 결정적 장면⑬] 역대 정부마다 부동산 정책은 규제와 완화의 반복이었다. 통제 강화로 집값을 잡으면 거래가 얼어붙고 완화로 숨통을 틔우면 다시 과열이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진정한 시장 안정을 위해선 ‘공급의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 규제만으로는 수요를 일시적으로 누를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시장 불안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6일 본지 자문위원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이번 정부는 불과 5개월 만에 과거 6년 치 규제 강도의 절반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며 “단기 과열을 잡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후에는 공급 확대와 2025-11-06 07:00 윤석열 정부 “시장 정상화” 외쳤지만…양극화의 늪에 빠지다 [정권별 부동산, 결정적 장면⑩]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이념 차원에서 접근하면 시장이 왜곡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3년 새해 부동산 정책 방향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전 정권의 과도한 규제를 해제하고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강남과 비강남의 집값이 급격히 벌어지며 양극화 시기로 꼽힌다. 윤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급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징벌적 세제 규제를 해소하고 대규모 민간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삼았다. 출범 직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유예했다. 2022년 5월 10일 이후로 주택을 2025-11-06 07:00 이재명 정부, 5개월 3번의 대책...대출·지역 규제 등 통합억제 가동 [정권별 부동산, 결정적 장면⑫]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재명 정부가 출범 4개월 만에 세 차례의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며 완화에서 규제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규제 완화 기조를 뒤집고 사상 초유의 대출 금액 제한과 서울 전역 규제지역 지정 등 시장 전반을 다시 옥죄었다. 정책의 무게추가 다시 ‘통제’로 돌아왔다. 이 같은 흐름에는 이전 정부부터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다시금 들썩이기 시작한 주택시장이 자리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 3 2025-11-06 07:00 [ 교실에 스며드는 에듀테크 ] “AI 교육 정책, 정부·학교현장 ‘투트랙’ 접근 필요” [교실에 스며드는 에듀테크] "공교육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교육은 여전히 사람 중심이어야 합니다." 서울 한영중학교 김두일 교사(서울시교육청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교사단)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AI 기반 도구가 교실로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교사와 기업, 기관이 함께 실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사는 2021년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소프트랩에서 기업·교사 협업을 통해 신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전 검증하는 역할을 맡 2025-11-04 05:00 공교육형 에듀테크, ‘실증 제도’로 시장 신뢰도 높인다 [교실에 스며드는 에듀테크] “하나, 둘, 셋!” 편한 복장 차림으로 트레이닝 매트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취하자, 정면의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자세 각도와 속도가 표시됐다. 인공지능(AI)이 움직임을 분석해 “다리를 조금 더 굽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보냈다. 에듀테크 기업 ㈜모이다의 AI 체력측정기 ‘올바디(Allbody)’ 시연 장면이다. 공교육형 에듀데크 교실에 들어오다 지난달 29일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한국교원대학교)에 들어서자 ‘올바디’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올바디는 스마트 체중계, 조명, 음향, 와이파이 연동 시스템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2025-11-04 05:00 무분별한 AI 교육 막는다…공교육 에듀테크 실험실 '확산' [교실에 스며드는 에듀테크] 교육부, 에듀테크 소프트랩 8개 지자체·9곳 운영 교육현장에 적합한 에듀테크, ‘실증’ 통해 검증 “교사가 소비자 아닌 개발 주체로 성장해야” 교육부가 올해 안으로 학교 인공지능(AI) 교육정책 전반을 다룬 ‘AI 시대 교육정책 방향’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공교육에 도입될 다양한 AI 기반 교육 도구를 사전에 검증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AI를 무분별하게 활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허위 정보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교사와 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형태의 에 2025-11-04 05:00 51525354555657585960 많이 본 뉴스 01 한국 32강 진출 경우의 수 최종 정리⋯현재 C조 3위 앞섰다 [북중미 월드컵] 02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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