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부동산 시장 ‘明과 暗’ ] "미분양, 남은 행렬 아직 길다"···지방 중심 불안감 커져 '완판 행진' 등 청약 시장이 한파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불거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인기 지역 쏠림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경계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정부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물량이 쌓일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이고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마포구 아현동 '마포 더 클래시'가 무순위 청약을 통해 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마포 더 클래시는 지난해 12월 분양 당시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당첨자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하면서 27가구가 미분양 물량으로 남아있었다. 앞서 서울 강동 2023-03-26 17:53 집값 상승에 분양·입주권 가격도 수천만 원 ‘껑충’…규제 해제 효과 번지나? 수도권 분양·입주권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달 서울과 경기지역 분양권 가격은 올해 초 대비 수천만 원 올랐고, 거래량도 연내 최고 수준을 경신할 전망이다. 26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서울뿐 아니라 경기 동탄신도시와 용인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입주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서울에선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용면적 59㎡형 입주권이 지난 13일 11억7000만 원에 팔렸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입주권이 1월 28일 11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7000 2023-03-26 17:53 [ 한국게임 ‘中 판호’ 벽 깨기 ] 60조 게임시장 봉인해제…K게임 4종 허가 넥슨ㆍ데브시스터즈ㆍ티쓰리엔터 등 작년 12월 이어 외자판호 무더기 발급 일본 애니 IP 활용한 '서브컬처' 주목 중국 정부가 국내 개발사 게임 4종에 외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게임에 외자 판호를 내준지 3개월 만에 무더기 발급이 이어지면서 60조 원 규모 시장 재개방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전날 외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외자 판호 27개를 발급했다. 그중 국내 게임에 대한 판호는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2023-03-21 17:00 달라진 게임 인식, 한한령 해제?…판호 발급 대기 수천종 중국 게임시장 역성장에 '개방' 전환 판호 재개 이후 국내게임 11종 허가 폐쇄 정책을 펼치던 중국이 연달아 대규모 외자 판호를 발급하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 변화가 확실시됐다. 한중간 외교 관계는 미묘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게임산업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은 완화된 것으로 관측된다. ◇재개 후 국내 게임 11종 중국 진출 허가…‘서브컬쳐’ 강세=중국은 지난해 12월 88개의 외자 판호를 발급하면서 폐쇄 정책의 종료를 알린 뒤 이날 27개를 추가 발급해 쐐기를 박았다. 중국이 분석한 자국 게임 시장의 매출은 지난해 265 2023-03-21 17:00 드래곤플라이, 네오리진과 48조 원 중국 시장 공략 추진 1인칭슈팅게임(FPS) 게임 전문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게임 퍼블리싱·정보보안 기업 네오리진과 공동 개발 게임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토대로 드래곤플라이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과 네오리진의 중국 내 협력사들이 함께 ‘중국 진출∙게임 콘텐츠 소싱’ 목적을 가지며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기획·개발계획 △서비스 전략 수립 △게임 개발 관련 노하우 △리소스 인력 등의 전략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리진 2023-03-21 09:21 [ 재택근무 혁명의 ‘불편한 진실’ ] “백인·고소득자만이 혜택 누리는 세상”…불평등 키우는 재택근무 인종·소득·지역 간 격차 두드러져 “직업적 차이로 설명할 수 없어” “여성 더 선호하지만, 경력 악영향 우려” 재택근무를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계기로 확산한 근무형태인 재택근무가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택근무의 혜택이 소득이 높은 대도시 엘리트 백인들에게 편중되고 있다고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통계청(ONS) 조사에 따르면 연봉 5만 파운드(약 8000만 원) 이상 고소득 근로자·대졸자·런던 2023-03-19 19:30 화이트칼라 근로자의 ‘악몽’ 될 수도…“일자리, 해외에 빼앗긴다” 전 세계 CEO 사무실 복귀 바라지만 직원들 포기 안 해 재택이 실직 위험 높일 수 있어 세계화에 무너졌던 러스트벨트처럼 이젠 화이트칼라가 위험 대상 “당신의 업무, 인도의 누군가가 더 싸게 해줄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촉발한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재택근무다. 일과 삶의 균형, 육아 시간 확보에 따른 출산율 제고 등 많은 이점이 재택근무를 통해 확인됐다. 이런 이유로 근로자들은 사무실 복귀를 애타게 바라는 전 세계 많은 최고경영자(CEO)의 바람과 달리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 2023-03-19 19:30 [ ‘엔터 콘텐츠’에 사활 건 K빅테크 ] “K콘텐츠 최강자”…네이버·카카오, 경쟁 or 통합 만지작 국내 IT 모든 분야에서 경쟁 관계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수년간 각축전을 벌여왔다. 일본과 북미에서는 웹툰·웹소설 점유율을 두고 맞대결했고, 콘텐츠 분야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는 포털, 지도, 클라우드, 간편결제 등 겹치지 않는 산업 분야를 찾는 것이 더 빠를 정도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이들 IT 라이벌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양사는 오래전부터 엔터산업 진입에 공들여왔는데, 사업 로드맵이 수립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엔 2023-03-20 05:00 K콘텐츠 수출 역군 될까…“정부 육성 필수” 정부는 ‘K-콘텐츠’를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낙점했다.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5년 이내에 수출 250억 달러(약 33조 원)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지금의 두 배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E 전략’을 발표하고 K-콘텐츠 펀드 등 정책금융을 2024년 1조 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 정책 자문회의를 통한 업계 의견 수렴에도 나섰다. 전문가들은 정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이상원 경희대학교 교수는 “해외 시장에서 규제 정책 등 기본적인 정보를 준다든지 외교력을 동원해 주는 등 2023-03-20 05:00 엔터에 올라탄 네카오…韓 빅테크가 펼치는 콘텐츠 시작은 ‘K-pop’ 겨울 막바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뜨겁게 달궜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법정과 온라인 공간을 넘나드는 혈투의 중심에는 ‘K-pop’(케이팝)이 있었다. 빅테크들의 엔터테인먼트 진출은 이미 오랜 얘기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구글의 유튜브, 애플의 애플TV는 모두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측면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플랫폼의 경쟁성을 강고하게 만드는 방안이라는 계산이다. 국내 빅테크의 쌍두마차로 평가되는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글로벌로 무대를 확장 2023-03-20 05:00 [ 투자 혹한기 생존법 ] 혹한기에 투자한 박형수ㆍ전아람 심사역 “자기 자신부터 설득해야 투자자도 납득”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초기 투자를 할 때 무엇을 보느냐고 많이 묻습니다. 사실 무엇을 ‘특정’해서 보지 않아요. 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2023-03-22 16:02 AI 투자 일임 플랫폼 ‘콴텍’ 이상근 대표 “수단ㆍ방법 상관없이 일단 살아남자”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보여줘야 되는’ 시장이 됐습니다. 예전에는 ‘가능성’이 먼저였다면 지금은 ‘돈 버는 그림’이 우선입 2023-03-21 17:05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 “기대하지 말라…현재 ‘스타트업 혹한기’가 정상”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작년에 엔라이즈의 속도가 비슷한 업력의 다른 스타트업보다 늦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욕심을 냈습니다. 상반기에 마케팅 비용을 2023-03-20 13:40 [ 예금자 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 "은행 과점 해소에도 도움될 것" 대안책 부상[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개정안 핵심은 '금융안정계정' "자본쏠림 해소" 野 설득 나서 금융당국이 예금자보호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설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은 은행 과점 해소에 대안책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해 설명하는 등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의원실을 방문해 설명 중인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핵심 중 하나는 2023-03-14 19:00 A등급은 단 1개사…깜깜이 등급 책정에 "뭘 믿고 더 내나"[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B등급에 절반 이상 몰려있어 차등보험료율제 정교화 시급 예금보험료 상향 논의가 힘을 받자 금융사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금자보호 재원이 금융사들이 내는 예금보험료로 충당되고 있어 한도 상향 시 예보료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사들은 가뜩이나 건전성 관리로 힘든 상황에서 예보료 증가는 부담이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예보료 산정기준에 대해 볼멘소리를 내는 곳도 적지 않다. 14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예금보험공사 자료를 보면 전체 금융사 265개사 중 B등급이 2023-03-14 19:00 SVB파산에 ‘불안한 내 돈’..23년째 5000만원 그대로[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미·EU 등 선진국 한도 1억 상회 SVB 사태에 예금자 불안감 확산 한국, 2월 '한도 1억 상향' 법안 발의 정무위 의원실 "국회 공감대 형성"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절차를 밟으면서 국내 예금자보험 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VB의 총예금 중 86%가 예금자 보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미국보다 낮은 예금자보호 한도를 가진 국내 제도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 사태에 2023-03-14 18:59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 많이 본 뉴스 01 일본-스웨덴 1-1 무승부…한국 32강행 빨간불 [북중미 월드컵] 02 한국, 3위팀 중 순위는…치열한 32강행 경쟁 [북중미 월드컵] 03 한국 32강 확률 하루 만에 급락⋯오늘 변수 3가지 [북중미 월드컵] 04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5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06 속보 코스피,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다섯번째 07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8 [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하락에 7% 급락 09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10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최신 영상 부동산 과세 정상화 예고 "보유세 증세 만병통치약?" 세금 보다 '이게' 문제입니다 I 집땅지성 I 김인만, 정보현 위원 마켓 최신 뉴스 [채권마감] 커브스팁, 초장기 금리차 정상화 가속 [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스피 폭락 속 '호남 반도체·전력난 호재' 11개 종목 상한가...광주신세계·금호건설 등 [오늘의 주요공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ㆍHD현대중공업 등 “다음 AI 수혜처는 로봇”…현대차·국내 공급망 기업 '아틀라스' 독주 예고 [장외시황] 현대카드, 2.17% 상승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환율마감] 당국개입+네고물량…원·달러 급락 ‘5거래일만 하락’ 속보 코스피 519.09p(5.81%) 내린 8411.21(마감) 속보 코스닥 36.44p(4.10%) 내린 851.37(마감) 뉴스발전소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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