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이상기후, 자본을 흔들다 ] ‘탄소중립’ 없이 투자도 없다…글로벌 운용사 기후투자 비결은 [이상기후, 자본을 흔들다④] 맥쿼리그룹, 넷제로 자산군 선별 매입 재생에너지·탄소포집·배출권·EV까지 한국지사, 40여개 자산에 ESG 투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일찍이 기후 위기에서 투자 기회를 찾았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탄소중립(넷제로)’을 핵심 투자 원칙으로 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전 세계 자산군에 걸쳐 녹색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투자 자산이 넷제로 원칙을 따르도록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사모펀드 운용부터 자문, 트레이딩, 리스크 관리 등 맥쿼리 계열사들이 추진 2025-07-10 05:00 ‘그린플레이션’에도 계속되는 친환경 붐…‘녹색투자’ 영역도 넓어졌다 [이상기후, 자본을 흔들다④] 이상기후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청정 에너지 인프라에 필수적인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녹색 전환의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오히려 미래 성장 투자 기회로 삼으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녹색투자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발전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 발전 시 단위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을 의미하는 2025-07-10 05:00 40도 열폭염에...국민 소비 동선까지 바꿨다[이상기후, 자본을 흔들다③] “야외활동 줄이고 제철 패션과 멀어지는 소비자” 날개 다는 이커머스...온라인 유통 매출 꾸준히 증가 “봄 가을 옷 안 산 지 오래 됐어요.” “야외 테마파크요? 이렇게 더운데 왜 집 밖을 나가나요. 이커머스·배달로 주문하면 되는데 말이죠.” 8일 전국 일부 지역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열폭염’ 현상 이상기후가 현실화 하면서 우리 국민의 소비 동선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봄철 스콜성 폭우에 더해 올 여름 급격하게 치솟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테마파크 업계는 대목인 주말 장사를 공쳐 아우성이다. 대신 소비자들은 날씨 영향을 2025-07-09 06:00 [ 2025 대기업 신용평가 ] 10대 그룹 하반기 46조 회사채 만기… 자금조달 여건도 희비 교차 [2025 상반기 정기평가 下]② 10대 그룹 연내 회사채 만기 46조 원 신용도 내린 SKㆍ롯데 회사채, 전체의 36% 신용등급 하락 시 자금 조달비용도 상승 10대 대기업 그룹이 올해 하반기에만 46조 원어치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오는 가운데 신용도 변화로 자금 조달 여건에도 그룹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국내 10대 그룹이 갚거나 차환해야 할 회사채 만기액은 약 46조3000억 원이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13조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SK(9조7400억 원), 롯데(7조2000억 원), 삼성(4 2025-07-03 06:00 대기업 그룹 엇갈린 신용등급 방향…한화·HD현대·두산↑, SK·롯데↓[2025 상반기 정기평가 下]①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 결과 한화·HD현대 ‘상향 행진’ SK·롯데 하향 쏠림에 차입 부담도 ↑ 하반기도 그룹 간 신용도 양극화 지속 추가 '부정적' 강등 경고등 신용평가사들의 올해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국내 대기업 그룹사들의 신용등급 방향이 서로 엇갈렸다. 한화·HD현대 등의 그룹 계열사는 줄줄이 신용등급이 오른 반면, SK와 롯데 계열사는 총 12곳이 등급 강등의 고배를 마셨다. 산업 구조와 실적 흐름이 그룹사 별 신용등급 방향을 갈랐다. 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 2025-07-03 06:00 사모펀드 보유 기업들 신용도 하락 늘어[2025 대기업 신용평가 上]③ 올해 상반기 신용평가에서 신용평가사들은 홈플러스, 롯데손해보험, 쌍용씨앤이 등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기업의 신용등급을 나란히 하향 조정했다. 이들 기업 모두 PEF가 최대주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피투자기업에서 이익을 회수하는 PEF의 투자 관행이 신용 리스크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했다.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등급 전망도 지난달 일제히 ‘부정적’으로 조정됐 2025-07-02 06:00 [ 일상에 박힌 AI ] ‘새끼 호랑이’ AI…안전장치가 필요한 이유 [일상에 박힌 AI] 인공지능(AI)의 확산 속도는 전례 없이 가파르다. 검색·번역·상담은 물론 제조·물류·금융·보안 등 전 산업영역에서 AI가 ‘판단과 결정’이라는 인간 고유의 역할까지 대체하며 ‘행위자’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지만 동시에 AI가 인간의 통제권을 가져가는 새로운 위험을 촉발하고 있다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오픈AI, 구글, 메타, xAI 등 주요 빅테크가 개발한 16개 AI 모델이 종료(또는 교체) 위협을 받았을 때 높은 확률로 인간을 협박하거나 기밀 정보를 유출하 2025-07-01 05:00 “네이버, 구글? 이젠 안 써요”…검색의 종말, AI가 점령했다[일상에 박힌 AI] 검색창 시대 끝나나…AI가 바꾼 정보 탐색 방식 응답자 63.2% “AI가 검색엔진 대체한다” 50대 71.9% “포털 대신 AI”…민감하게 반응 지금 한국 사회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국민의 일상과 사회에 빠르게 진입해 기업 경영, 정부 운영, 의료·복지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빼놓고 미래를 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관이 흔들릴 수 있고, 기술 발달 혜택은 소수의 집단이 독점하는 불평등이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A 2025-07-01 05:00 “남편보다 챗GPT가 낫더라”…감정까지 털어놓는 시대 [일상에 박힌 AI] 생성형 AI, 63.9%가 경험…10·20대 20%는 매일 사용한다 AI 사용 목적 정보 검색>문서 작성>번역>정서적 대화 순 AI 하나론 부족해⋯ 2개 이상 쓰는 사람 10명 중 4명 이상 여성 10·20대 절반은 AI와 상담하고 정서적 대화 나눈다 지금 한국 사회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국민의 일상과 사회에 빠르게 진입해 기업 경영, 정부 운영, 의료·복지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을 빼놓고 미래를 논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관이 흔들릴 수 있고, 2025-07-01 05:00 [ 기업 헌법 대개편 ] 재계, 상법 개정 대응 고심⋯"주주와 충돌 피하려면 시스템부터 바꿔야” [기업 헌법 대개편] 기업들, 상법 개정 대응 분주해진다 정관·내부 규정 손보고 법무 검토 체계화 소액주주 영향력 확대⋯법률 리스크 줄이기 총력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권한을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액주주의 영향력이 커지고 경영진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법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정관과 내부 규정을 재정비하고 주주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제도 시행에 따른 충돌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7일 업계에서는 2025-07-08 05:00 “공모‧지주사 디스카운트…2가지 이슈에 관심 가져야” [기업 헌법 대개편] ❻ 전문가 제언‧ 합병‧분할 등 기업 구조 재편 땐 이해상충 여부 사전에 검토해야 기업 지배구조 개선 시발점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신설 “법원 판결로 법리 쌓여야” ‘독립이사 제도’ 해법 될 수도 “이사회內 특별위원회 설치 독립이사 별도 승인 받아야” “해외 사례 참조⋯국내‧각사 현실에 맞게 절차 보완 필요” 앞으로 ‘공모’와 ‘지주회사 디스카운트(주가 저평가)’라는 두 가지 이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7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난 김지평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그동안 물적 분할을 통해 100% 2025-07-08 05:00 “경영 판단마다 법률 검토”… 상법 개정에 기업들 ‘비상’ [기업 헌법 대개편] 이사 충실의무 확대·감사위원 선임제 개편 등 기업 리스크 급증 정관 변경·이사회 재편·D&O보험 확대… 거버넌스 대응 본격화 “투자 하나 결정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기업들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등의 조항이 포함되면서 이사회 운영부터 기업설명회(IR) 전략까지 전방위적인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6일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상법 개정안으로 투자 의 2025-07-07 05:00 [ 글로벌 방산업 4차 전성시대 ] 유럽 경제 구원투수로 떠오른 방산업 [글로벌 방산업 4차 전성시대] 나토 ‘방위비 GDP 5%’ 합의 라인메탈 등 방산주 폭등 미국·한국 등 해외 의존도 여전 동유럽 외국산 의존 심화 우려 유럽이 방위산업에 사상 최대급 자금을 쏟아부을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 압박 등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안보 목적을 넘어 침체된 유럽 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럽 방산업체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파죽지세다. 유럽 최대 종합 방산 기업인 독일의 라인메탈 주가는 작 2025-06-30 05:02 방산업계 ‘무서운 아이들’…AI가 견인하는 新혁명 [글로벌 방산업 4차 전성시대] 전장기술 변화에 스타트업 급성장 안두릴·실드AI·스카이디오 등 주목 오픈AI도 美국방부와 2억 달러 규모 첫 계약 과학 기술의 발달로 방위산업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소수의 기존 업체가 오랫동안 지배해 온 구도에서 기술 스타트업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과 전장 기술의 변화로 인해 방산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생 기술 기업들의 공상과학(SF)적인 프로젝트에는 자율 잠수함, 고출력 마이크로파 무기, 음속의 5배 이상을 비행할 2025-06-30 05:01 지정학 위험 최고조…방산은 초호황 시대 진입 [글로벌 방산업 4차 전성시대] 작년 전 세계 방위비 9.4%↑ 증가 폭 냉정 종식 후 최대 전쟁·트럼프 증액 압박 등에 올해도 증가 전망 K-방산 약진도 계속될 것 기대 글로벌 방위산업이 제1·2차 세계대전, 냉전기에 이어 4차 전성시대에 진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분쟁,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미국의 중동전 전면 개입 등 지정학적 긴장이 극대화하면서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방위비는 약 2조7180억 달러(약 3692조 원)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증가 폭은 냉전 종식 후 가장 컸 2025-06-30 05:00 [ 초강력 대출 규제 ] 치솟은 2금융권 대출 문턱⋯취약차주, 제도권 밖으로 [초강력 대출 규제] 2금융권까지 DSR 규제 확대 저축은행 금리 최대 19% 육박 취약차주, 마지막 선택지도 막혀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체 창구였던 2금융권마저 문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카드론과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도 스트레스 금리가 반영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저신용자나 중소득층의 금융 접근성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부터 카드론과 상호금융권 대출에도 스트레스 금리 1.5%포인트(p)가 반영된 DSR이 전면 도입된다. 이는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2025-06-30 05:00 “이제 어디서 빌려야 하나”…한도 제한에 DSR 3단계까지 실수요자 ‘막막’ [초강력 대출 규제] 주담대 한도 규제, 정책금융 축소 DSR 규제 강화 더해져 청년층 '막막' 전세대출도 규제 검토…세입자 불안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규제와 맞물려 대출 접근성이 크게 떨어트릴 것으로 보인다. 일률적인 대출 한도와 스트레스 DSR 3단계의 이중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전 금융권의 주담대와 신용대출, 기타대출에 스트레스 금리를 반영한 DSR이 일괄 적용된다. 2025-06-30 05:00 내일부터 DSR 3단계 시행…‘6억 한도’ 이중규제에 매머드급 파급력 [초강력 대출 규제] 가계대출 752조 원…한 달 새 4.9조 증가 일률적 한도ㆍDSR 강화에 실수요자 ‘막막’ 당국 전세대출·모기지론까지 규제 확대 검토 다음 달 1일부터 가계대출 초강력 규제가 동시 시행된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전 금융권에 적용되면 전례 없던 주택담보대출 6억 원 한도 제한의 ‘이중 규제’로 가계대출 수요는 급격히 얼어붙을 전망이다. 대출이 더 어려워지면서 젊은층이나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26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 2025-06-30 05:00 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 많이 본 뉴스 01 [특징주] 애경케미칼, 나트륨이온배터리용 하드카본 생산능력 3.7배 확대 소식에 상승세 02 '한번 결정되면 쉽게 바꿀 수 없다'…홍은철, 경기남부광역철도-수원시청역 경유 검토 촉구 03 "강남 밖 주택 준공 43% 줄었다" vs 오세훈 "박원순 시정 탓" [국감] 04 프로배구 컵대회 남자부 19일 개막⋯OK저축은행·현대캐피탈 첫 격돌 05 알파칩스, 관계사 포스텍 美 양자컴퓨팅 기업 첫 양산 수주…광반도체 공급망 진입 06 李대통령 “韓 증시 여전히 저평가…조만간 추가 조치 검토” 07 두산 방출 명단…손아섭·김명신·김지윤·김민혁·지강혁·양현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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