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LG화학이 공동 연구를 통해 천막과 현수막 등에 쓰이는 복합 플라스틱 소재 ‘폴리염화비닐(PVC) 타포린’을 재활용할 수 있는 촉매 기반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분리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매립되던 폐타포린을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고려대는 융합생명공학과 김경헌 교수 연구팀이 경북대 김동현 교수 연구팀, LG화학 윤정훈 부장 연구팀과 공동으로 PVC 타포린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PVC 타포린은 비바람에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아 천막, 현수막, 트럭 덮개, 물류 커버 등 다양
2026-03-23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