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점제 시행 첫해를 둘러싼 혼란과 불안 속에 대입 제도 개편 논의와 수능 폐지론까지 겹치며 교육 현안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고교 학점제 보완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입시 제도 전반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장관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고교 학점제 시행 첫해 평가를 비롯해 대입 제도 불안, AI 인재 양성 로드맵, 수능 폐지론, ‘4세·7세 고시 금지’ 법안 등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교육부가 최근 제시한 ‘AI 인
2025-12-1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