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학 계열 신입생 가운데 여학생 비율이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대와 수의대는 다수 대학에서 여학생 수가 절반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의대 신입생 중 여학생 비율은 38.4%, 약대는 58.1%, 수의대는 50.4%, 한의대는 43.6%, 치대는 38.1%로 나타났다. 이는 2021학년도 의대 34.1%, 약대 54.9%(학부 전환 첫해), 수의대 42.5%, 한의대 43.5%, 치대 33.0%와 비교해 모두 상승한 수치다. 전국 의대 여학생 비율은 2021학년도 34.1%에서 2022학
2025-10-0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