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하고 있던 법적 조치도 고발이 아닌 선관위에 대한 조사 의뢰였지만 다시 검토해서 법적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토요일 KBS 심야토론의 박선규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 검토를 시작했다며 “후보, 대변인, 총괄본부장이 앞장서서 하고 있는 이런 색깔론 흑색선전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특혜대출 의혹에 “민주당 대변인이 할 일이 없어서 이런 거짓, 허무맹랑한 흑색선전을 하는 걸 보면 민주당은 거짓흑색선전, 선동을 하는 당이다. 완전히 공산당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1야당에 공산당 표현이 지나치다’는 지적에도 “그런 식으로 국민을 희롱하고 현혹한 당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파탄나겠다”면서 “이번에 (민주당이) 썩고...
그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게 된 상황을 개탄하면서 ‘현재 유권자 패턴은 정해져 있고 중립지대가 어디로 움직이는가의 게임인데 이렇게 흑색선전이 난무하면 중립 부동표가 기권하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에게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해 온 이유가 드러난 것이고 온갖 불법, 혼탁선거를...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의 사퇴는 오로지 흑색선전을 통해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야권의 계산된 정치적 음모였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도 우리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중단되기는커녕 확대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사퇴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흑색선전으로 상처 입혀서 떨어뜨리기 위한 야권의 계산된 정치적 음모였다는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 후보가 흑색선전 안에 기대는 절름발이 선거를 함으로써 새정치 민생정치가 실종되고 있다”며 “문 후보는 말이...
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의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고도의 전락이었다는 게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본부장이 오늘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70%정도 투표율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지지율이라는 것은 지금 보면 다 정해진 것인데 남은 중간층이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는 16일 “이번 대선에서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정치를 죽이는 정치적 암(癌)으로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을 불과 닷새 앞두고 최근 2~3일 동안 일어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대결을 하자”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약속은 온데 간 데 없이 저속한 말다툼과 흑색선전만이 난무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6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문 후보 측이 조작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고, 민주당은 박 후보를 ‘네거티브의 여왕’이라고 격한 표현까지 써가며 비난하는 등 난타전을...
진 대변인은 “박 후보가 흑색선전과 전면전을 한다면서도 자신이 행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정치 공세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박 후보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정치 공세를 주도해왔다. 가히 네거티브의 여왕, 적반하장의 명수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는 NLL을...
문 후보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민주당 후보경선, 그리고 대선 본선까지 선거를 세 번 치르고 있는데 그동안 수없이 많은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도 저는 정정당당한 선거를 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전 후보도 후보가 아닌 지금도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런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나가고 있다”면서 “그래도 저와 안 전 후보는 선거 끝날...
그렇지 못하면 민주당 스스로 흑색선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무슨 증거 제출했다는 소식 들었냐. 아무것도 제출하지 못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박 후보는 북한의 로켓발사 등을 언급하며 “참여정부가 정말 안보를 지키고 나라 지키는데 유능했다면 남북 정상회담 당시에 NLL발언을 확인해서 공개하면 된다”고도 했다.
그는 “야권은 현 정부를...
박 후보는 또 앞서 선포한 ‘흑색선전과의 전면전’ 연장선상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여직원의 오피스텔 앞을 점거한 일을 두고 “오직 선거에 이기겠다는 목적 하나로 28살 미혼여성에게 집단적 테러 가해놓고도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고 정당한 선거감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4일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을 향해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것 아니냐”고 강력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천우장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흑색선전은 달리 말하면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을 속이는 것을 그대로 두면 습관성이 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4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흑색 선전과의 전면전’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새누리당은 불법 선거 운동 즉각 중단하고 박 후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부전동 한 백화점에서 선거 유세를 갖고 “그런 사건이 생기면 잘못을 인정한다, 미안하다. 이렇게 해야하는 것 아니냐”라며 이 같이...
대검은 이날 최근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각종 의혹 제기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등 선거 분위기가 혼탁해지고 있어 비상근무체제를 철저히 지킬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제3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면 전국 지검·지청의 선거전담수사반은 선거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수사반 중 적정 인원이 선거상황실에서 비상근무를...
박 후보는 선거를 닷새 앞둔 이날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한 후 경남 진주시 장대동 진주중앙시장에서 유세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을 쳐들어갔지만 정작 여직원 혼자 사는 10평짜리 자취방이었다”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자리에서 잘못 알았다고 사과하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박 후보는 또한 종교단체...
문 후보는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언급하며 “국정원도 여론조작하고 동원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 중인데, 의혹제기가 흑색선전이고 문재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했다”라며 “여권의 최고 실력자이자 유력한 대선 후보가 수사 중인 사건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새누리당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