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태양광 전문조사기관 RTS(Resource Total System)의 수석연구원인 카이즈카 이즈미(貝塚 泉, Izumi Kaizuka) 부장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계기로 에너지 전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과장이 대한민국 정부의 에너지...
경제 부문에서는 가칭 ‘중·일 이노베이션·지식재산권 대화’ 신설, 금융위기 시 위안화와 엔화를 서로 융통하는 통화스와프 재개, 제3국 인프라 개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 이후 시행된 중국의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보 분야에서는 교류를 추진한다. 자위대 톱인 통합막료장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건물 주변에는 고농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고여 있다. 이 물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가 난 뒤 폐로작업이 진행 중인 물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물과 섞이며 양이 늘어나 현재는 94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은 이 오염수를 거대 물탱크에 넣어 원전 주변에 쌓아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당국은 희생자 수가 수천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놨다.
이로써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를 중심으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동아시아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일본에서는 지진으로 1만 50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기폐쇄를 결정한 당일 한수원 보도자료를 보면 “조기폐쇄 사유인 경제성 부족의 주요 원인은 강화된 규제환경, 낮은 운영 실적 때문이었으며,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경주 지진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규제 환경과 경주 지진으로 정지돼야 한다면 월성 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고리원전까지 12개 호기 모두 마찬가지인데 왜 7000억 원이 투입된...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와 경주·포항 지진을 겪으면서 원전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가 됐다. 그러나 탈원전 정책의 시작 자체가 잘못된 정보라면 문제가 있다. 원전 내진 성능을 규모 8.0까지 올리겠다고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원자력의 대안으로 화력발전을 늘리기 어렵고,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에는...
원전 역시 후쿠시마 사태 등을 겪으면서 많은 국가들이 신규 원전 건설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경주에 이어 올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 위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또 국제사회가 원전 안전 관련 규정 적용을 확대하면서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비용은 점차 높아지고 투자 회수 기간은 짧아졌다.
그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 측면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같은 사고는 없다고 단언했다.
정 교수는 “1.2m 두께의 콘크리트가 감싸고 있어 수소가 폭발하더라도 방사능이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면서 “1979년 미국 스리마일 사고와 같은데 당시 폭발에도 격납건물은 멀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500개가 넘는 원전 중 지진으로 일어난 사고는 없었다”며...
인명 피해가 원전 때문이 아닌, 대지진 때문이라고 치자.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 안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은 토양, 지하수, 동식물 등을 오염케 하고, 이는 결국 인명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만약 우리나라와 같이 작은 나라에서 원전 폭발 사고가 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탈원전...
반면 건설재개 측은 신고리 5·6호기는 국제적으로도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대형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한다. 또 우리나라에서 6.5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만큼 7.0 규모의 지진을 견디도록 설계된 신고리 5·6호기는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전력 수급과 전기요금 인상 문제에서도 다른 주장을...
또한, 백 장관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당시와 문재인 정부의 원전에 대한 정책 기조가 달라진 부분에 대해서는 "시대적 상황이 달라졌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었고 우리나라도 경주 지진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런 변화를 무시하면서 예전 정책을 계속 이어갈 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그는 원전 기술 수출에 대해서는...
특히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주된 방사성물질인 세슘 137도 자주 발견됐다. 이는 러시아와 일본에서 수입된 고철에서 주로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은 위험도에 따라 재활용고철취급업자가 자체적으로 희석해서 매립하거나 전문업체에 위탁해 폐기하고 있고, 수입 고철일 경우는 수출국의 확인을 거쳐 전량...
6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6분께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남동쪽 98km 해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50km였다.
일본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으며 현재까지 원전에 특별한 이상도 보고되지...
(JMA)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께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동북동쪽 133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30km였다.
이날 지진으로 아오모리(靑森), 이와테,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현 등 도호쿠(東北)지방을 포함한 지역에서 진도 1~4의 진동이 관측됐다.
다만 일본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내부를 처음으로 촬영했으며 여기에서 녹아내린 핵연료일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세계 최악의 원자력 재앙 중 하나가 일어났던 후쿠시마 원전의 노심용융(멜트다운ㆍMeltdown) 상황을 파악한 것이며...
일본은 세계에서 지진에 가장 잘 대비해온 나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2016년 3월 현재 총 1,368명이 사망했고,
피해복구에 총 22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 것이라고 합니다.
사고 이후 방사능 영향으로 인한 사망자나 암환자 발생 수는
파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이 안전하지도 않고...
고리 1호기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사고 이후인 2013년 현재의 설비를 보강했다. 쓰나미 발생에 대비해 해안 방벽은 10m로 높이를 증축했고, 리히터 규모 6.4이상 지진 발생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도록 했다. 전력 공급 설비를 강화하고, 비상냉각수 공급도 다중화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국민여론은 더 이상 우호적이지 않으며, 보다 신중하고 안전한...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올랐고 일본의 이온 그룹이 이마트 측에 한국 상품 수출 의향을 타진해왔다. 당시 일본 수출이 성사되지는 않았으나 이마트는 한국 상품 수출 시장에 눈을 떴다. 이어 수출 전담팀을 꾸리고 2013년 홍콩 파크앤숍과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또 일본 후쿠시마 사태와 경주 지진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도 모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국내 LNG발전은 2011년 9월 사상 초유의 블랙아웃을 겪으면서 구원투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정부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민간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장려했지만, 공급과잉과 함께 전기사용이 정부의...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원전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가운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 여파로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6기 중 3기에서 멜트다운이 발생했는데 이중 2기가 도시바가 만든 것이었다.
WH는 현재 신기술인 AP1000 설계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총 8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