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야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 등 '3고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민생경제안정특위 운영에 합의한 바 있다.
특위 활동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별소비세법), 직장인 식대 소득공제 확대(소득세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우상호 비대위원장 "모든 상임위에 여러 현안 산적""평검사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나" 분노 "영수회담 제안 오면 거절 안해…아직 제안은 없어"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가까스로 마무리되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모든 상임위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 18곳의 위원장들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김도읍), 기획재정위원회(박대출), 외교통일위원회(윤재옥), 국방위원회(이헌승), 행정안전위원회(이채익), 정보위원회(조해진), 국회운영위원회(권성동) 등 7명의 상임위원장을 배출했다.
민주당에서는 정무위원회(백혜련)...
이어 "우리 군이 올 후반기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을 통합한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도 내실있게 진행해달라"고 했다.
앞서 이 장관은 6일,대통령 주재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도 '국방정책방향'을 보고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혁신 4.0' 추진 의지를 결집했으며, 오늘...
막판 쟁점 과방ㆍ행안위 여야 1년씩 교대로 맡기로정치개혁특별위원회ㆍ연금개혁특별위원회 설치ㆍ운영키로
여야는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공백 상태를 이어오던 국회가 53일 만에 정상화 궤도에 올랐다. 마지막까지 쟁점이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와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위원장 배분 문제는 여야가 1년씩 교대로...
여야 원내대표는 21일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또 절충안을 찾지 못했다. 지난 18일 이날(21일)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치기로 여야 합의는 사실상 파기됐다. 여야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다시 만나 협상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의장실에서 만났다.
한 시간가량 논의한 뒤 의장실에서 나온...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운영위에서 이 문제를 다시 다룰 전망이다. 이번 국회사무처의 작업이 세부 규칙들을 정하는 데 촉진제가 될지 주목된다.
다만 의원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사실상 자기 발에 족쇄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 국회 운영위 소속이었던 한 의원은 "LH 사건도 있었고 취지는...
렉스는 “롯데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 동료였던 앤디 번즈를 통해 KBO와 롯데 팬들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렉스는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내년 후반기에는 잠정전투용 적합 판정도 통과해야 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지상시험을 통해 2025년 8월까지 내구성, 기능 분야별 성능, 전(全)기체 성능을 검증받는 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남은 개발 과정이 무리 없이 진행되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초도 물량을 양산해 실전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이 맡기로 한 가운데 3선의 김도읍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됐다.
20일 의원총회 후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 의원과 함께 법사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은 제가 양보했다”며 “안...
여야는 지난 18일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오는 21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20일과 21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특히 20일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26일에는 경제 분야, 27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예정돼 있다. 당초 제헌절인 지난 17일까지 국회를...
"尹 국민 아닌 지인만 보고 가고 있어…적반하장 태도도 문제""與 친북 여론몰이 심각…인사참사와 함께 국정감사 해야""후반기 원 구성 약속 못 지켜 송구…조속 타결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사적 채용과 비선 농단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은 오는 21일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
민생경제안정특위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특위 활동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보고서는 경기둔화를 알리는 선행지표인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6개월 이내 금리 인상이 종료되고 마지막 금리인상 이후 평균 8개월 뒤 금리인하 싸이클로 전환됐다면서, 이로 인해 올해 후반기로 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상반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2024년...
여야 원내대표, 오전 회동 합의 이르지 못해 협상 내용 누설에 책임 공방전 野 "협상 상대 최소한 도의 있나" 與 "민주당이 사과해라"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15일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다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신경전이 치열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