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의 별도 집계에서 올해 전인대 대표 중 90명이 후룬리포트가 집계한 ‘중국 1000대 부자’리스트에 올라 있다.
후룬의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재산이 적어도 3억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였으며 많은 재산으로 논란을 일으킨 밋 롬니의 재산도 2억5410만 달러로 중국 갑부 위원들에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중국...
올해 열린 전인대에서 90명이 후룬리포트가 집계한 ‘중국 1000대 부자’리스트에 올라 있다.
이는 지난해의 75명에서 20% 증가한 수치다. 후룬리포트의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재산이 적어도 18억 위안(약 3136억원) 이상 있어야 한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의 재산이 가장 많았을 때가 2억5410만 달러(약 2750억원)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는 올해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포트 선정 중국 부자 1위에도 올랐다.
그러나 쭝칭허우는 “나는 사회 밑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근대역사의 중추기인 1945년도에 태어난 쭝칭허우는 1960년대 중반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 당시 인민공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쭝칭허우는“나는 오랫동안 입지도 먹지도 못했었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전인대 대의원 중 재산 순위 상위 70명의 지난해 총재산이 5658억위안(약 101조원)에 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포트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상위 70명의 재산은 미국 상하원 의원 535명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행정부 고위관료와 사법부 주요 인사 등 미국 3부 요인 660명의 재산을 합한 75억달러보다 훨씬 많았다고...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 여성 부호 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광고 대행사 JWT의 톰 닥터로프 중국 법인 대표는 “중국 여성들은 패기 만만하다”면서 “이들은 자신들의 재력과 권력을 과시할 수 있는 명품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남성들은 여성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가죽제품과 화장품 소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