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독자기술개발을 토대로 올해에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효성은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연산 2만4000톤(t)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현재 연산 2000t 규모의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월 중 연산 2000t 규모의 라인 증설 완료를 앞두고 있다.
효성이 국내 최초...
대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오기 이전부터 3월 예정돼있던 ‘대구패션페어’와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며 사업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지만, 확진자가 나온 만큼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공장과 직원들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효성그룹은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회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102억 원으로 2016년(1조163억 원)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119억 원이었다.
효성그룹은 △경쟁 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효성의 사업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매출 5조9831억 원, 영업이익 3229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4706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각각 6.0%, 102.1% 증가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1위 제품인 스판덱스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인도 공장 등 해외법인들의 판매량 확대로 수익이 확대되면서...
2018년 6월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로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첫 발간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30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지주사인 ㈜효성과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총 5개사가 공동으로 ‘지속가능경영 운영체계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효성은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외부 지속가능경영 전문가를 초빙했다. TF에는 5개사의 50개 부서, 70여 명의 임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효성은 10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영환 ㈜효성 경영지원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3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 총 28명 규모다.
유 신임 부사장은 무역 사업과 해외 주재 경험이 풍부한 해외 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효성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단행했다”며...
효성티앤씨㈜가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 섬유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이사,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51곳, 나이론 원사 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 업체 15곳 등 100여 개의 섬유업체가...
효성티앤씨는 원단 생산 협력업체들과 함께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프랑스 파리 모드 시티를 비롯한 글로벌 섬유전시회에 동반참가하고 있다.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최신 정보 공유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21개 해외 전시회에 198개 업체가 전시회에 동반 참가했다.
김관문 세빛섬 상무는 “세빛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는 시민들이 겨울에도 한강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빛섬에서 사계절의 한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은 하루 평균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한강문화공간이다.
결정
△효성티앤씨, 계열사에 175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LS전선, 가온전선 보통주 1만1267주 매수
△광림, 남영비비안 지분 23.78% 보유
△정교선 현대百그룹 부회장, 현대그린푸드 보통주 13만773주 매수
△[조회공시] 넥스트사이언스,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태경화학, 계열사에 96억원 채무보증 결정
△코오롱글로벌, 145억원 규모 채무보증...
효성티앤씨는 계열사인 Hyosung New Material & Hitech (Quzhou) Co., Ltd.에 대해 175억2900만 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60%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022년 11월 25일까지다.
효성티앤씨가 국내 온라인 패션 브랜드 ‘무신사’와 함께 발열내의 마이히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산 발열내의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마이히트는 효성의 발열 폴리에스터, 에어로히트 익스트림(aeroheat EX) 등으로 만들었다.
원사에 있는 미네랄 물질이 태양, 조명 등에서 빛을 흡수, 이를 열에너지로 방사하는 원리다....
나일론 생산 담당을 시작으로 46년 넘게 효성에 몸담아 온 정통 ‘효성맨’으로, 섬유 및 산업자재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하면서 스판덱스 및 타이어코드 성장을 이끌어 온 화섬업계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경일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반장이 산업부 장관 상을, 박성준 효성티앤씨 구미공장 사원은 섬산련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