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주력사, 작년 영업익 1조 원 재돌파

입력 2020-0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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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 해외법인 실적 호조 등 영향

효성그룹은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회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102억 원으로 2016년(1조163억 원)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119억 원이었다.

효성그룹은 △경쟁 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실적 호조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들의 수출 증가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신사업의 수익 개선 등을 이번 호실적의 요인으로 꼽았다.

㈜효성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매출액 3조3813억 원, 영업이익 24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6%, 57.9% 증가했다.

특히 금융IT 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는 미국, 러시아 등 해외 판매 증가로 사상 최고 실적인 매출액 9433억 원, 영업이익 972억 원을 달성했다.

효성티앤씨는 매출 5조9831억 원, 영업익 322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지난해 9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인도 공장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산법인을 중심으로 스판덱스 판매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효성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 중국 취저우 NF3 공장 가동이 정상화하며 흑자를 내는 등 해외법인들도 좋은 성과를 냈다.

효성첨단소재은 매출액 3조536억 원, 영업이익 1583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미ㆍ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중국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자동차 시장 위축에도 미래사업인 아라미드와 탄소섬유의 판매가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효성화학도 매출 1조8125억 원, 영업이익 1539억 원을 달성했다.

폴리프로필렌(PP)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제고로 수익성이 확대되고, 신사업인 폴리케톤의 판매가 전년보다 50% 이상 늘어나는 등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다.

반면, 효성중공업은 전력 부문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반덤핑 관세 부과 등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나마 건설 부문에서 주거, 정비사업, 토목 등에서 우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매출 3조7814억 원, 영업익 1303억 원 등의 실적을 냈다.

효성그룹은 올해도 소재 분야의 미래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연산 2만4000톤(t)(10개 라인)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라미드도 2021년까지 연산 500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케톤 사업은 올해 판매량을 2배 이상 늘리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현장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주요 국가의 최정상 인사와 직접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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