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사진)와 그녀의 남편 황민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 참석해 연기를 펼쳤다.
평소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이날 나란히 연습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박해미-황민 부부가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박상원, 바다 등이 출연하며 오는...
배우 박해미(사진) 황민 커플이 부부싸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박해미-황민부부는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평소 자주 다툰다고 밝혔다.
황민은 "웬만한 사람들은 주변에서 보는 눈이 있기 때문에 다들 참지만 우리 부부는 그걸 참지 못한다"며 "참으면 오히려 독이 되기에 그 자리에서 대화로...
이날 방송에서 강세미-소준 부부는 박해미-황민 부부와 함께 출연해 숨겨둔 이야기들을 꺼내놨다. 소준은 "내 배우자가 누드 화보를 찍는 조건으로 5억을 받을 수 있다면 반대할 것인가 찬성할 것인가"란 질문에 이같이 대답한 것.
한편 강세미는 "남편의 누드 화보는 절대 반대!"라고 답했으며, 박해미는 "5억이면 가능하다"고...
박해미는 "그날 남편이 집에 늦게 귀가해 화가 많이 난 상태였는데, 나를 살리고 나니 그가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황민씨와 부부싸음으로 삭발, 방화, 경찰서 구치소 입건까지 치달았던 충격적인 그들의 사랑싸움을 공개하면서 주변은 놀라움과 폭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