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심리(CSI)는 97.2로 전월대비 0.9%p 하락했고 기업심리(BSI) 실적(70) 및 전망(69)은 보합을 보였다.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p 하락하고 선행지수는 0.3p 상승했다.
11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축소됐고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금융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종료 기대 등으로 국고채 금리 및 환율이 하락하고 주가는 상승했다. 10월...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283~1290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ECB, BOE 통화정책회의는 금리동결이라는 점은 연준과 동일했으나 금리인하 시나리오 검토를 부인하면서 약달러 2차 파동을 만들어 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 약달러 충격이 이틀 연속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역외 숏플레이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울 확률이 높다”고...
15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낙폭이 컸던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투자 환경이 긍정적일 거란 분석이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 논의 가능성을 내비친 점이 금융 시장에 크게 어필 됐다. 매파적 색채를 뺌과 동시에 향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가능할 수 있다는...
일본증시는 환율을 비롯해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는 금리 등이 미국 기준금리 호재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전직 BOJ 관계자인 사이토 나가이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가장 유력한 출구 시점은 4월이며, 그 이후에는 일본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를 0~0.1% 범위로 안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아시아증시 가운데...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연준의 발표는 우리가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아마도 내년에는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완화 정책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나온 시장 랠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착륙은 확실히 가능하고 오늘 연준의 결정은 주식 시장...
한은은 14일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국내 물가 오름세는 둔화 흐름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나,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으로 수렴되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3.6%(11월 경제전망)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간 2.6%(상반기 3.0%·하반기 2.3%), 2024년에는 연간...
(75bp)로 전망하며 지난 9월 대비 확대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회의 이후 추가 금리인하 논의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기자 질문에 연준 위원들의 점도표 작성 과정을 소개하며 “이는 (인하 논의의) 사전 토론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금융시장의 경우 주가와 환율은 주요국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강 연구원은 “내년에는 환율과 유가가 하락하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절감된 비용은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될 전망”이라며 “환율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항공기 수급 상황 때문에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의 여객 일드는 전년 대비 각각 0.4%, 0.7% 하락하는데 그칠 전망”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투자 포인트는 빠른...
금일에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12월 FOMC 이후 미국 증시 강세, 4.0%대로 급락한 10년물 금리,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29원) 등 긍정적인 매크로 재료에 힘입어 성장주 및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코스피는 11월말 경 중장기 추세선인 200 일선을 돌파한 이후 안착에 성공했지만, 그 다음 저항선이자 장기 추세선인 200...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289~1298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12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논의 시작을 인정하면서 시장 금리인하 배팅에 기름을 끼얹었다”며 “연준이 제시한 75bp 두 배에 달하는 인하 기대감이 조성됨에 따라 오늘 원화도 글로벌 주요통화 강세와 마찬가지로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07~1315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시장이 내년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면서 상승 마감했고,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에 힘입어 글로벌 리스크 온 분위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듯”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제 물량 소화 여부와 별개로 연말을 앞둔...
13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증시는 혼재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견고한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11월 CPI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기조 속에서 경직적인 서비스 물가는 약간의 우려를 더했으나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걷고 있다는...
한국무역협회는 12일 ‘2024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환율‧원자재 등 내년도 수출 환경 △미 대선‧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통상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세계 경제 및 한국 무역 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가 2% 후반의 성장세에 머물면서 세계...
총보수는 연 0.25%로, 달러‧원 환율의 변동에 따른 환차익 또는 환손실이 ETF 상품의 성과에 반영된다. 또 합성형 ETF로 설계해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편입할 수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미국 경기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기준금리의 ‘매파적 동결’ 또는 매우 완만한 속도로의 인하가 전망된다”며 “미국 장기채...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7조2683억 원, 영업이익은 513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7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호적인 환율을 반영하여 기존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향 조정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북미 고객사향 카메라모듈 공급은 기존 전망치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 분석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5.17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는 0.5~0.8% 상승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12월 초순(1~10일) 반도체 수출이 4% 감소했지만 큰 우려보다는 미국 증시 반도체 업종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을 전망이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전일 국내 증시는 중국의 부양 기대와 CPI, FOMC...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급격한 금리인하 및 경기침체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자,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의 하락 등 환율도 힘을 보탰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으나 점진적인 고용 둔화에 따른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며 0.5% 안팎 상승했다. 이 여파가 아시아증시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70원(0.74%) 오른 1316.50원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며 지수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 지표, 선물옵션 만기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상존하고 있다"고...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0원(0.68%) 오른 13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49포인트(0.36%) 오른 3만6247.87에, S&P(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는 18.78포인트(0.41%) 상승한 4604.37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