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로봇공학, 인공 지능, 바이오등 과학기술 영역이 엄청 확대되는 현실에 물리, 화학, 생리의학등 몇 개 분야로 한정하는 것도 시대에 맞지 않다. 노벨상은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는 미국 뉴욕대학의 데이비드 오신스키(David Oshinsky)교수 주장도 비슷한 맥락이다. 최근 노벨상은 인류에 기여정도를 강조하고, 독자적 연구보다는 협업을 강조하는 추세다....
LG화학은 전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고 진흥석, 양선모, 정기열 광운대학교 학생의 공정설계위원회팀에 대상을 수여했다.
대상팀은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는 CNT(탄소나노튜브)의 최적 생산성 확보를 위해 밥솥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는 회분식 반응기와 가래떡 뽑듯 연속으로...
2009년에 설립된 엔엠테크는 한양대 신소재공학 박사 출신의 김동현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김 대표는 포스코 신성장 신소재 사업실장을 거쳐 회사를 설립했다.
엔엠테크가 보유한 원천 기술은 ‘수열 합성 방식’의 음극재 소재 기술이다. 기존 고체간 결합을 통해 생산되던 음극재 제조 방식을 사염화규소와 에틸렌글리콜이라는 액체간 화학반응으로 음극재를...
합성생물학은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개념을 도입해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시스템을 설계·제작·합성하는 분야다. 제약·에너지·화학·농업 등 바이오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침으로써 미래 바이오산업의 승패를 판가름할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는 합성생물학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해야 할 기술...
포니정재단이 20일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열고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부 교수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과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정재학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수평설치형과 수직설치형을 적절히 배치해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맞춰 발전량을 분산할 수 있다”며 “홍수 피해를 막아주고 우박으로부터의 피해도 감소하는 등 다양한 순기능이 증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 태양광보다 모듈을 높게 설치하기 때문에 작은 모듈을 사용해 구조물의 하중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 한화큐셀이...
컬러레이는 2019년부터 전문 과학 연구팀을 구성해 화학재료연구 분야 세계 명문 대학교인 중국 장난(JIANGNAN)대학 화학재료공학부와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료의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4년간 기술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은 이미 유사한 유형의 외국 타사 제품 성능에 근접해 큰 시장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자동차 전도성...
펠로십 기초에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 김현우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구강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김연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류재건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간의 수상자 6명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화학 및 재료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과 실용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역시 28.6%, 누리호 발사의 성공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8%, 한국천문연구원 28.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6.7%, 한국화학연구원 24.7%,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1.5% 규모로 예산이 축소됐다. 이에 연구 노조 등을 중심으로 “정치적 목적과 수사에 종속된 과학 기술 정책의 말로” 등에 비유하며 연일 반대 성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K온은 31일 단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희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관련 연구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논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SK온과 단국대 공동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 고체전해질은 리튬이온전도도를 크게 높이고...
지난해 6월 구성된 AI 자문단은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재욱 산업공학과 교수, 이종민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윤성로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신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 대학원 교수 등 DX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DX 과제 리더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
2019년부터 컬러레이는 전문 과학 연구 팀을 구성해 화학재료연구 분야에서 세계 TOP 1% 명문대학교인 JIANGNAN대학교의 화학재료공학부와 함께 나노 티타늄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 재료 시리즈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달 컬러레이는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료를 개발하여 중국 저장성 성급 과학연구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신청한 바 있다. 이번 개발에 성공한 루타일...
남 변호사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 정 대표는 서울대 기계항공우주공학부를 나와 둘 다 서울공대 출신이다. 비(非)법학 전공자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이 된 공통점이 있다. 정 대표는 법무법인(유한) 세종 변호사를 지냈다.
남 변호사는 “판사로서 쌓은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세움에서 송무(소송)팀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장 대표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아주대 대학원에서 의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3년 HLB의 전신인 라이프코드 의학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세포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 등을 이끌었다. 2013년부터는 HLB의 핵심 자산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계획 및 적응증 확대 전략 등을 수립했다.
장 대표는 HLB...
장 대표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아주대 대학원에서 의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HLB의 전신인 ‘라이프코드’ 의학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세포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 등을 이끌었으며, 2013년부터는 HLB의 핵심 자산인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임상 계획 및 적응증 확대 전략 등을 수립했다.
특히 H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