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과 경영 투명성을 더했다.
또한,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의했다. 권리 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관련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도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 검토가 필요한 조치지만, 지금은 신용팽창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경기상황이 유지되면 단기간 내에 부과 효과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전 교수는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쪽에서 문제가 생기면 은행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고 기업·가계 대출이 부실화할...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장, 전성인 홍익대 교수,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임동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도조합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은행=공공재' 발언은 관치금융 선언
박홍배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은행 공공재' 발언에 대해 "은행은 정부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공공재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우선 고려해야...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홍익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전기 파워트레인) 연구그룹과 △열에너지 연구그룹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이화여대, 홍익대(서울)를 제외한 13개 대학 모두 정시에서 40% 이상을 선발하며, 대체로 전년도보다 정시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2024학년도에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 중심의 선발 기조가 이어진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전반적인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전체 모집 인원...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수익 지표 중에서도 장기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에 연동해서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며 “(보수체계 관련해서) 클로백 제도를 강화하고 이연 지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게끔 해야 한다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정중호 하나금융연구소 소장은 “성과급 책정 기준이 해당 회사 조직의 성과와 긴밀하게 연계가 돼...
이익 대부분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에 그쳐 이 같은 배당 관행을 문제 삼긴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건전성 지표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배당가능이익을 배당했다면 상법상 문제가 없다”며 “증권사 이익은 대개 매매 수수료일 가능성이 크고, 공적자금이 들어가지 않다 보니 은행과 경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은행이 과점이익을 누리고 있는 건 맞다. '횡재'라는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19 사태로 금리가 급격하게 인상한 데 따른 '돈 잔치'를 했다는 취지"라면서도 "은행의 이익이 과다하고 부당하다는 문제의식에는 동의하지만 이를 횡재세로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교수 발언의...
반면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의 은행권 성과급 체계 개편에 대해 "성과급은 노사 협약 대상"이라며 "성과급을 두고 정부가 개입하려면 성과급 규모가 은행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정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대통령의 '공공재' 발언 이후 은행권이 '3년간 사회공헌자금 10조 원 지원안'을 발표하고...
서울에선 홍익대가 85명으로 추가모집 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서경대(62명), 국민대(54명), 광운대(37명), 숭실대·세종대(각 36명), 동국대(35명) 순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지방권 소재 대학은 모집정원 축소로 다소 완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고 반면 수시, 정시를 통한 선발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학이 수도권까지...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금과 같은 정부의 시장개입은 분명 문제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시장경제의 원리에도 맞지 않고 금융당국이 시장에 개입하는 부분도 논거가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정부가 금융권에 개입하는 정도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들을 위한 정책 마련은 정부가 해야...
특히 한양대 28명(2022학년도 6명), 중앙대 14명(0명), 한국외대 14명(0명), 서울시립대 8명(5명), 홍익대 85명(15명), 국민대 54명(11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서도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도 1093명으로 지난해(933명)보다 160명(17.1%) 증가했다.
전국으로 넓히면 164개 4년제 일반대가 2023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으로 1만7561명(19일 기준)을...
우리가 어떤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지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하는 민주적 시스템에서는 개인들의 이러한 자각이 정부에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을 채택하게 만든다. 우리는 시대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나? 개인들의 인지능력의 탓일까? 민주적인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탓일까? 거대한 전환이 필요한 이 시기에 조세정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성과급은 노사 협약 대상”이라며 “성과급과 관련해 은행법이나 시행령에 명시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당국이) 무엇을 점검하겠다는 것인지, 무슨 권한으로 점검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이라고 꼬집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성과보수체계를 점검해 금융사를 옥죄는 것은 시장경제 체제에서 바람직한 것은...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당장 제4인터넷은행이나 특화은행을 도입하더라도 거대한 시중은행들의 판을 깨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시장만 보더라도 5대 시중은행의 한 해 순이익 규모가 3조~4조 원에 달하는데 워낙 규모면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경쟁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이 공공성을 갖고 있지만, 은행의 수익을 합당한 사유 없이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은행이 공공재니깐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돈을 내놔라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이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공재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가산금리를 통해...
반면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상법상의 모든 주식회사 이사는 감시의무를 지는데, 이 감시의무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 ‘내부통제 기준’”이라며 “규모가 작은 회사도 이사는 회사 감시의무를 똑같이 지고 있기에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업계도 대형사와 소형사 간 온도차가 다르다. 한 자산운용업권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덕성여대나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홍익대, 세종대 등과 같이 입학 후 1년간 휴학이 불가능한 대학도 있다”며 “이런 경우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해야 하기에 좀 더 세밀한 반수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휴학이 안된다면 대학 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할지, 아예 학사경고를 감수하고 수험생활에...
협약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E1, 강릉원주대, 서울대, 인천대, 인하대, 홍익대, 한울항공기계, 삼원이엔지 등 10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관은 150MW(F급) 가스터빈 50% 수소 혼소 실증 국책과제 참여, 국내 기술 기반 수소 연소기 개발 및 제작,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실증 부지 제공...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한발 더 나아가 “금감원의 규제 기관으로서 역할은 투자자보호와 공정경쟁 환경 조성인지, 산업의 혁신과 진흥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 교수는 이어 “혁신을 강조하는 것은 산자부나 과기정통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고, 금감원의 원래 목적은 소비자 보호와 공정경쟁 시장 조성”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반면, 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