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행한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화장품몰’에 대해선 만족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면 ‘해외숙박예약사이트’는 대체적으로 낮은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년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평가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 내 해당 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20~50대...
홈앤쇼핑이 지난달 30일 식품·생활가전·패션·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운영하는 4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펠에서 열린 간담회는 협력사와의 투명하고 발전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조직개편 영향으로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대여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의 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2일 밤 10시부터 45분간 ‘홈앤쇼핑’을 통해 대여 서비스 '넥스트레벨'을 판매한다. 60만 개 돌파 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넥스트레벨’은 넥센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타이어 대여 서비스다.
타이어를 대여하고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홈플러스가 새해부터 쇼핑 카트 보관장소를 점포 외부로 옮긴다. 회사 측은 고객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점포 효율성 강화에 나서면서 매장 임대 등 수익 사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부터 매장 내 쇼핑카트 보관장소를 없애기로 결정하고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명절 직후는 일반적으로 유통가 비수기로 꼽힌다. 선물 장만, 여행 등 명절을 앞두고 씀씀이를 늘린 소비자들이 명절 직후 대개 지갑을 닫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명절 직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할인 행사하거나 각종 볼거리를 마련해 소비절벽 극복에 나선다.
유통업계는 명절 연휴 장시간 운전, 가사노동으로 지친 고객을 위해...
최근 3년간 매출이 평균 10.5% 상승했고, 행정안전부, 농협, 한국은행 등의 공공ㆍ금융기관과 홈앤쇼핑, 스마트미디어랩 등 유통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영업익 성장세다. 3년간 평균 60.2% 성장했는데, 이는 그간 치중해왔던 R&D가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017~2018년 상승세 둔화 구간을 거쳐 실적 개선 구간에...
케이엠제약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에 걸쳐 자체 개발ㆍ생산한 자연유래 탈모증상 완화 샴푸를 최근 크리에이티브위드를 통해 홈앤쇼핑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키라니아’로, 자연 유래 성분이 96.5%다. 탈모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두피 안티에지징과 모발 인장강도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케이엠제약은 지난해 제품...
출점 절벽에 부닥친 편의점이나 온라인쇼핑으로 고객을 빼앗긴 대형마트 등이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배달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마트가 피자 배달 서비스에 나선 데 이어 이마트24 역시 연초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상품 배달에 돌입했다. 여기에 이미 배달 서비스에 진출한 CU(씨유)는 올해 1분기 내로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 목표를 5000곳으로...
롯데마트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명 와인 평론기관 겸 잡지인 ‘길버트 앤 가이야르’에서 2018년 금메달을 수상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 ‘샤또 르 팽 프랑(Chateau Le Pin Franc)’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현지에서는 5∼8유로(약 6400~1만300원)에 판매되는 데 비해 롯데마트에서는 이보다 저렴한 5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프랑스 보르도 AOC 등급인...
롯데백화점이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감성 브랜드 마켓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본점 지하 1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영업면적 약 265㎡(80평) 규모의 ‘온화한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 플라워디렉터 피오레윤이 롯데백화점 소공원과 함께 손잡고 기획한 ‘온화한마켓’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차가버섯이 고가라는 편견을 깨고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2016년 출시한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지금까지 누적 매출 400억 원, 200만 병 판매 돌파라는 전무후무한 기적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VH몰과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AK&(앤)을 오픈했고, 내년까지 2~3곳을 더 열기로 했다. 롯데몰 역시 2년 전 은평점에 이어 올해는 수지점을 개점했다.
하지만 복합몰 사업은 엄밀히 말해 유통사업이 아니라 입점업체에 매장을 내주고 임대료를 받는 사실상 부동산 임대 사업이다. 매출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 백화점이나 직매입이 대부분인 대형마트와 엄연히 업의 성격이 다르다. 복합쇼핑몰에서는...
주요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연말 소비 심리 잡기에 나섰다. 크리스마스는 유통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백화점들은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수입하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은 이번 주부터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콜렉션은 차...
이후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비롯, 백화점·마트·아울렛 10개 점포 부지 63만8779㎡(약 19만 평)를 롯데리츠에 넘기고 롯데쇼핑은 리츠 지분 50%와 1조629억 원을 확보했다. 롯데리츠는 지난달 말 상장했다. 이와 별개로 흥행 실패로 코스피 상장 계획을 한차례 철회했던 홈플러스리츠도 시장 상황을 봐가며 상장을 재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전통 유통업체들이 배달 서비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배달 전문업체와 속속 손잡고 있다. 그간 온라인 주문 플랫폼이나 배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이 이커머스 등과 경쟁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에 뛰어들었으나 이번에는 자체 주문 플랫폼과 배송 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까지 배달 앱과 협업하면서 배달 서비스 무한경쟁 양상으로...
홈앤쇼핑이 최종삼 대표의 사임에 따라 최상명 사외이사를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20일 홈앤쇼핑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상명 사외이사를 비상경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비상경영위원장은 최 이사 외에 2명의 사외이사가 포함돼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최상명 이사는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이끌던...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 대표가 19일 오전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사임계가 수리됐고,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작별 인사도 오늘 나눴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20일 긴급이사회를 직무 대행 선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직무 대행은 홈앤쇼핑 이사 중에서 선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생존 위기에 내몰린 대형마트의 온라인 사업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커머스의 가파른 성장세에도 안이한 대응으로 시장 주도권을 내주고 실적 충격까지 겹치자 꺼내든 카드다. 다소 늦었다는 평가 속에도 이번엔 다소 다른 분위기다. 인사 쇄신으로 체질 개선에 돌입한 데다, 때마침 쿠팡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절호의 기회가...
VH몰과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는 “비타민하우스는 꾸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매번 제품을 들여올 때마다 시베리안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인 베타글루칸과 크로모겐 콤플렉스 수치를 검사해 품질을 관리한다”며 “방사능검사와 중금속 검사 등으로 제품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