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는 태어나자마자 입양돼 양부모 밑에서 자라 17세의 나이에 홀로 독립한다. 일찍부터 자립한 탓에 엘리자베스는 차가울 정도로 독립적인 성격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변호사로서 성공 가도를 달린다. 사랑 없는 관계만을 원했던 엘리자베스는 과거에 불임 수술을 했음에도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면서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에 어느 새 엄마의...
조 회장이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넓은 세상을 조그만 렌즈에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자신의 의지대로 잘 표현해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 회장의 이러한 문화·예술사랑은 일우스페이스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콘크리트 숲 같은 도심에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가 존재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