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충일을 맞아 공개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공개 활동을 본격화했다.
김 여사는 6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 옆을 지켰다. 수건으로 윤 대통령의 옷을 연신 닦아주는가 하면 추념식 후에는 강동구 중앙보훈병원도 방문해 윤 대통령과 함께 국가유공자들을 위로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치러진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로를 보살피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흰색 비닐 우의를 입고 추념식에 참석해 나란히 앉았다. 김 여사는 추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윤 대통령 옷에 묻은 빗물을 수건으로 연신 닦아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머리가 비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여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과 나란히 자리했다.
흰 우비를 입은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우비 착용을 돕고, 수건으로 윤 대통령 옷에 묻은 빗물을 연신 닦아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후 강동구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만나 쾌유를 기원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 도착 후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을 후 "중앙보훈병원이 치료 외에 재활과 요양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자"고 한 것에 대해서는 "(현충일 기념식장에서 박 원내대표와) '상임위 협상도 같이 해야 된다. 법사위만 주면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건데 그렇게 왜 고집하는지 이해 못 하겠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직면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손해공제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오후까지 비가 계속된다는 전망과 서울 지역 오전 8시 현재 기준 10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주춧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도전과 위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물가 급등 등으로 민생경제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고, 북한의 연이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어제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국립서울현충원)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 이행 당부 및 집중홍보기간 운영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한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 공고
7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5: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5: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8일(수)
△고용부...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내리던 비는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내륙, 경상권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00㎜, 강원 영서 북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20∼60㎜, 서울, 인천, 경기(경기 북동부...
중기부 관계자는 “현충일을 포함한 사흘 연휴에도 손실보전금 신청과 지급은 멈추지 않고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과 소기업 371만 곳이다.
개별 업체의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최소...
현충일인 내일(6일)도 중부와 영남에 비 소식이 있다.
강원 영동은 7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내일까지 30∼80㎜,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은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제주에는 30∼8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다. 대구와 부산, 강릉은 21도로 낮 동안...
현충일 연휴 첫날인 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인천공항 국제선을 찾은 이용객은 총 4만833명으로 예측됐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3일(3만5848명) 이후로 2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이용객 수다.
5일과 6일에도 각각 4만9명, 3만3316명이...
현충일인 6일 고도 5.5㎞ 대기 상층으로 중국 북부지방의 영하 15도 미만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햇볕에 지면이 가열되면서 대기 하층 공기는 뜨거운데 그 위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경북북부내륙 5~20㎜, 경북남부내륙 5㎜ 내외다. 대기 불안정으로...
전날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연휴로 휴장했던 뉴욕증시는 5월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개장한 하락 출발해 장 마감 때까지 약세를 유지했다. 다만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주 강세 영향으로 월간 기준으로는 5월 보합권으로 거래를 마감하게 됐다. 나스닥지수는 한 달간 2% 하락했다.
이날 전 세계 물가 상승세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으로...
간밤 미국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휴장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정점 통과)' 기대 심리에 상승한 점이 전날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실질적인' 물가 하락을 보이기 전까지 50bp 금리인상을 유지 해야 한다며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은 부담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