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H지수 ELS 판매사들의 현장조사를 마무리하고 ‘책임 분담 기준안’을 내놓는다.
25일 금감원 관계자는 “예정대로 이번주 중 2차 검사를 마무리하고 결과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상황에 따라 추가 검사 연장이 필요한 경우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준안은 ELS 상품의 재가입자, 고령자 등을...
이는 고객과 함께 도시 정원을 조성해 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26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서울마이트리-내 나무 갖기’(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시민동행 도시 정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사)생명의숲에 총 1억5000만...
한국·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한국·민주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가입자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그간 수가 인상만을 요구해온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비판하며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이번 집단행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을 어렵게 지켜준 데 보내준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걷어차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또 업계 최고의 연출자와 작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세미나·특강·현장 취재도 지원한다.
그동안 오펜이 배출한 신예 작가들은 지상파와 케이블을 비롯한 방송사 및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하은 작가(1기)의 ‘갯마을 차차차’, 박주연 작가(1기)의 ‘블랙독’, 박바라 작가(3기)의 ‘슈룹’ 등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런 규제를 포함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총 70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경총은 정보통신기술 규제와 관련해 첨단 기술 변화를 반영치 못한 낡은 규제를 개선해 가명 정보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주요 경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세일즈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지난해는 상품 및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확고한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과 함께 현장 위주의...
17일 진행된 행사에는 입사 3년 차 이내 현장 근무 임직원들이 주로 참석했다. 오전은 자유롭게 스키를 즐겼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같이했다.
임직원들은 허 대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점심을 먹으면서 격식 없이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를 했다. 허 대표는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 임직원과 함께 배구...
문 대표는 ‘CEO 파트너십데이’를 통해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LG이노텍과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상생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L D&I 한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매달 ’CEO 안전보건 점검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 경영에 힘쓰고 있다.
먼저 이달 17일 HL D&I 안성 일죽 물류센터 현장에서 ‘CEO 안전보건 점검 및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에서 홍석화 HL D&I 한라 사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이러한 흐름에는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한 권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권 대표는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 '인선이엔티'를 위시한 폐기물 전처리 사업, 2차 전지 등 환경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설정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종국에는 기수주 현장만 유지하거나 시공을 최소화하는 등 '형태'만 남겨두는 쪽으로 갈 것이란 게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적용을 유예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업종별 주요기업 17개사의 안전담당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처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최선영 ESG상생금융Unit장은 “KB손해보험은 발달 장애 아동들이 공교육 현장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황태 수출업계와 해외시장 다변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황태 수출업계와 해수부, 강원특별자치도청, 인제군청 등이 참석해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황태 업계의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태국‧베트남 등 해외 판매처 다변화 지원 등의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황태...
중기부는 공공기관과의 ‘실질적 협업’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정책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끌어내는 출발점이라는 인식하에 ‘소통과 환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공기관-중기부 사업부서가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3월부터 즉시 운영하며 격월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사업부서 소관 국장이 직접 기관 애로사항, 예산 집행, 핵심...
중진공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활력있는 민생경제’가 올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로 제시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오 위원장과...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
2021년 1월 공포 후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됐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선 2년의 유예기간을 더 준 후 지난달 27일부터 적용돼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하고, 업종별 현장 애로 및 건의...
해당 프로그램은 본사와 현장,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운영과 임직원의 HS(Health & Safety)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영진, 현장소장,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ㆍ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 등 직무 그룹별 규모를 대폭 강화해 연말까지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엑시트 플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경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바탕이 되면 (회사가) 빨리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 장관은 “현장에 직접 와 보니 벤처기업들이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도입을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지 알게 됐다”며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통해 우리 벤처 생태계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도록 현장...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동절기 헌혈인구가 적어지면서 의료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라며 “당사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ESG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며 밝혔다.
현재까지 68개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1248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등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 자체평가 툴을 개발해 협력사의 ESG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평가 및 현장점검 위주로 진행돼 협력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