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를 담은 ‘TIGER 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의 3개월 수익률은 -3.09%, LG그룹주로 구성된 ‘TIGER LG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은 -5.68%로 집계됐다.
다만 수익률이 연일 고꾸라지고 있는 것과 달리 이들 기업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란 기대 속에서 설정액은 증가 추세다. 특히 삼성그룹 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 2360억 원의...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3917억 원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 3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월)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만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아비커스는 4일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사장과 직원들의 간담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정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아비커스 본사를 찾아...
현대중공업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사(社史)를 발간,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준비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창립 이래 반세기 역사를 기록한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는 통사, 성장스토리, 화보 등 총 3권으로 구성되며,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인 현대정신에 기반해 그룹이...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가 미래 한국 조선업의 인재 산실이 될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대학원 융합과정의 닻을 올렸다.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는 1일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조선해양 분야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손잡고 개설한 것으로, 서울대학교...
현대중공업(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금호아시아나(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셀트리온(서정진 명예회장), 부영(이중근 회장), 한국타이어(조양래 명예회장), 코오롱(이웅열 명예회장) 등 6개 그룹은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사 대상 기업에서 최근 입법 예고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대기업집단 동일인의 친족 범위인 '4촌...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비스로봇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서울아산병원 신관 1층 어린이병원과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올해 7월 출시한 대면방역로봇을 각각 한 대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로봇은 병원 내 공기 질 개선과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방역작업을 수행한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
그룹과의) 협력 강화는 고려아연이 보여준 제련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더해 미래 성장에 대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패권 다툼과 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사업 환경에서 에너지 자립을 높이고 신성장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최근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현대중공업(19....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체 4곳이 자사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해 채용했다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들은 한국조선해양이 300여 명에 달하는 자사 핵심 인력에 접근해 통상적인 업계 수준 이상의 연봉과 보너스를 제안했다며 이는 불법적인 유인행위라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손동연 부회장, 조영철 사장, 최철곤 대표, 오승현 대표 등 3사 CEO 및 주요 임원과 유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노조 위원장, 임영모 현대중공업지부 건설기계 분과장 등 50여 명이...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전날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명명식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LNG분야에서도 자타가 인정하는 해운강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 또한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LNG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LNG 운송 및 벙커링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과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도 특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노사 통합과 사회발전 잠재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관심을 모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사면 명단에서 빠졌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통령을 유력한 사면 대상자로 거론했다. 윤석열...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前) STX그룹 회장도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주요 경제인을 사면 대상에 포함해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과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를 특사 대상에 포함시켜...
세진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사업 다각화에 성공
투자 포인트: 선박 발주시장 호황 및 사업 다각화 이후 高성장 국면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NH투자증권
NDR후기: 분위기 반전
운용 부문 7월 분위기 반전, 2분기보다 훨씬 나아진 환경
부동산 PF 및 해외 대체투자 관련 익스포저 경쟁사 대비 적음
비시장성 자산 평가 이익 관련
박혜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9628억 원 규모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5.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돕기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비커스는 전날 SK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선사 2곳과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 HD현대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9.5% 증가해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았다. 현대오일뱅크의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호재로 작용했다.
뒤이어 SK이노베이션 (318.9%), 한화생명(302.0%), 하이브(215.4%), 현대코퍼레이션(209.2%), S-Oil(201.6%)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컨센서스...
이승수 현대오일뱅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현대중공업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미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석유화학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파트너십을 굳건히 해 왔다”며 “이번 협력 역시 단순한 거래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동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으로 바이오에너지 원료 조달과...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조7540억 원, 영업이익이 1조2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8.9%, 569.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4292% 늘어난 9575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