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혁신위원회에 대해서는 “바람이 불면 물이 출렁거리듯 혁신위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혁신위가 당에서 독립된 기구라 사전에 조율하는 게 아니니까 (당과) 엇박자가 날 수 있다.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재영입위 위원들은 이날 김기현 대표와 여의도 모처에서 상견례 겸 첫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가 이 위원장...
이어 “야당은 국제 경제 기구의 조언과 우리 경제계 요청에 정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 심보를 보인다”며 “노란봉투법, 법인세 확대, 횡재세 도입과 같은 경제성장에 족쇄를 채우는 악법 추진을 중단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규제혁신과 관련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순방 일정을 이어가는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투표 막바지까지 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다. 프랑스 측에서는 폴 푸리아 외교부 의전과장, 브노아 피샤르 공항 경찰청 부청장, 프랑수아...
전기요금 인상 땐 전체 중기 부담 가중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한국 전기료는 작년 기준 메가와트시(㎿h)당 106.8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196.1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산업용 전기요금도 ㎿h당 95.3달러로 OECD 평균(144.7달러)보다 싼 축에 속한다. 애초 전기료가 워낙 쌌고 인상 폭도 다른 나라에 비해 미미했기 때문이다. 값싼 전기요금의 대가는...
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대한간호협회가 출범한 이후 우리는 하늘이 내려준...
한국에서 그 모델을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23일 카카오 관계사가 입주한 서울 대치동 EG빌딩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킥오프 형식의 첫 회동을 가졌다. 15일 위원 명단이 확정된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카카오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방한해 지재위와 공동사업협력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WIPO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IP 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그동안 IP는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융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혁신기업들의 우수한 IP가...
카카오뱅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ISO/IEC 18974:2023)’ 준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에서 설립했다.
오픈소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20일부터 이틀간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 인력·기업·시민사회의 준비’를 주제로 ‘2023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해외 국가·기업·국제기구의 바이오...
(석간)
△국제표준화기구와 함께 개도국 표준 역량 강화(석간)
△올 겨울 가스공급, 민관 협력으로 철저히 대응
△산업부-SK그룹, 기술 무료 나눔 공고
△EU 역외보조금 제도 관련 궁금증 해결 추진
21일(화)
△산업부 1차관 09:00 국무회의(서울청사), 17:00 외국기업의 날(그랜드인터컨H)
△KS, 신뢰는 높이고, 기업 부담은 줄인다(석간)
△TBT 인력 확보를 위한...
이와 함께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 만나 국가 연구·개발(R&D) 등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페루, 일본, 칠레, 베트남 등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열어 핵심 광물과 공급망, 청년 교류 등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한일 양국은 스타트업과 수소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현대자동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김영태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의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똑타’를 체험했다고 19일 밝혔다.
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총 66개...
ABAC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로 APEC 오사카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 당시 설립된 민간 자문기구다. 1년에 네 차례 회의를 개최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경제통합, 디지털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ABAC 코리아...
조성환 사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회장직을 2024년부터 2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며 “이번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내달 정기 임원 인사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사업 전환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리더 육성 및 발탁 등 과감한 인사를 이어...
그는 “당 내부 문제는 당 지도부가 공식기구와 당내 구성원과 잘 협의해 해결하는 시스템이고 잘 작동 중”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인 위원장은 전날(15일)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소신껏 끝까지 거침없이 하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내분이 격화되면서 혁신위 내부에서도 당 지도부가 혁신위 안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조기...
김 대표는 “혁신위도 공식기구 중 하나고 혁신위가 제안하는 여러가지 발전적 대안을 존중한다”면서 “공식 기구를 통해 잘 논의되는 절차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혁신위 내부에서 나오는 조기해체 가능성에 대해선 “혁신위 내부에서 논의하는 것은 내부에서 논의하는 것”이라며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혁신위 내부에서 잘...
그는 “(혁신위가) 비대위처럼 의결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걸(험지 출마 등)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혁신위 뒤에는 민심이 이반됐다고 그 위기감을 느꼈던 당이 있다. 그 민심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민심의 여론을 등에 업는 수밖에 없다”고도 말했다.
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혁신위 차원에서 논의한 바는 없다”며 “혁신위가 지금까지 3호 안건을...
그러면서도 “총선은 단편 예술작품이 아니라 종합 예술작품”이라며 “당을 중심으로 지도부가 총선을 종합 예술 차원에서 잘 지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총선과 관련해 당에 여러 기구가 있기 때문에, 그 기구에서 혁신위 안건을 잘 녹여내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 지도부를 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Asia-Oceania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 이하 ‘아소시오’)는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들이 소속된 국제 ICT민간기구다. ICT 무역투자 진행 및 국가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아소시오는 매년 아시아∙대양주 지역 IT시장...
구체적 내용으로는 민간에서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 △혁신 촉진 △이용자 보호 및 상생협력 등의 목적을 위해 자율규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자율규제 수행을 위해 자율기구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정부가 민간의 자율규제 활동을 지원하고, 자율 협약의 제·개정, 이용자 불만 사항 처리,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등 자율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