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해수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백사장에서의 쓰레기 투기나 무분별한 야간 음주・취식행위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해수욕장 이용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여름철 해수욕뿐만 아니라 서핑, 해양레저, 모래체험 등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국민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수욕장 이용 활성화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전국 동서남 해양 쓰레기를 수거 분석한 결과 7월 11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전국 5개 권역 14곳 해안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일회용 마스크가 상당수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양생물전문환경보호단체 ‘세이브제주바다’의 한주영 대표 역시 “저희 단체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쓰레기 탑6...
대상은 신성룡, 송현호 씨의 '해면동물을 모방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포획 부표'가 차지했다. 바닷물 속의 미세플라스틱을 정전기 발생과 흡착 원리로 부표 안에 포집시키는 아이디어다.
금상은 김연진 씨의 '음식물쓰레기봉투에 쓰일 해파리 고흡수성 수지의 효율적인 결합물 찾기'로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발생하는 침출수를 줄이는 방안을 고안했다.
온라인...
친환경 부표 보급,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 갯벌 복원 등에 786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도입되는 수산 공익직불제에는 515억 원이 배정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확대 등으로 올해 대비 200억 원이 증가한 410억 원이 투입된다.
중소선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고사 출자를 300억 원 확대하고 세계 첫 초고속...
공단은 치어방류와 함께 가로림만 해역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증진 교육과 홍보, 명예지도원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가로림만 지역은 국가해양정원 조성이 검토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의...
주요 시행 사업인 특정도서 내 해양쓰레기 수거, 생태계 유해종 퇴치, 교육·홍보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활동 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협약내용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친환경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 전직원 환경보전실천지침 10계명 'KOMIPO First, Eco-Me Life'를 제정, 선포했다. 세부지침인 '주변지역 생태계 보전활동 시행'을 위해 이번...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중공업그룹 봉사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역별로 나눠 침수된 가옥의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농경지 정비, 침수 농기계 수리 등의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국민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의 하나로 포스코에너지의 스킨스쿠버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은 9월에는 출자사인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삼척에서 수중정화 봉사를 할 계획이다. 정기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해양 관련 사업을 보고하면 ‘이게 왜 필요하냐’는 핀잔을 듣기 일쑤였다. 기껏 힘들게 만든 보고서를 쓰레기통으로 보내 해수부 출신 공무원들을 허탈하게 했다.
부처가 두 쪽으로 나뉘는 설움을 겪었던 해수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처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 대선 때마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가장 가슴 떨며 지켜보는 부처 중의 하나일...
또한, △그린베어(생분해성 포장재 생산) △농협회사법인㈜뉴인트리인더스트리(음식물쓰레기 활용, 곤충을 사육해 고단백 사료 등으로 활용) △㈜티에이비(인공 자외선으로 물 살균처리하는 제품 생산ㆍ판매) △㈜트래쉬버스터즈(행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노버스(IOT 기술 접목해 친환경 일회용 컵 수거기 생산ㆍ판매) △주차장을 만드는...
9일 목포시와 목포해수청 등에 따르면 영산호 수위조절을 위해 3일간 하굿둑 배수갑문을 개방하면서 목포 평화광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시설을 비롯한 목포내항에 쓰레기가 떠밀려왔다. 이날 오전 목포항으로 흘러내린 쓰레기만 29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입된 생활폐기물과 나무·갈대 등은 약 1㎞에 걸쳐 띠를 형성하고 있다.
호우 피해로 집계되지...
버려진 마스크가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한 마스크 개발이 잇따르는가 하면, 전문가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보조금 활용 등 사회 전체의 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세계 곳곳의 대학이나 기업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제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매년 800만t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이는 해양 쓰레기의 80%를 차지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보호장비 공급이 매달 40% 증가해야 팬데믹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추산한 바 있다.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지 않는 한, 코로나 쓰레기가 재앙이 돼 돌아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변화하지 않으면 코로나발 쓰레기 대란은...
또 해안가에 방치된 약 300톤의 해양쓰레기와 유해물질 수거를 통해 약 2억 원의 쓰레기 수거비용 절감효과도 예상된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이 농어촌지역 친환경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조성과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날 봉사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해안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및 세계자연기금(WWF)와 손을 잡았다. 작품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메시지를 전하며 코스, 삼성전자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이름을 알린 문승지 작가가 디자인을 맡고, 세계자연기금은...
같은 해 6월에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서밋)에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삭감을 위한 공동 목표가 채택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발발은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오히려 다시 플라스틱 사용으로 회귀하도록 만들었다. 여러 번 사용하는 재사용 용품보다 딱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이 더 위생적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정책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친환경관공선 전환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 개최
△독도 바닷속 쓰레기 수거한다
△수산인의 날 및 바다식목일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15일(수)
△해수부 장관 14:00 수산인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5동 대회의실)
△해수욕장 이용 현황 등 2차 정례브리핑
△수중건설로봇 해양공사...
또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 물고기 보호와 낚시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 기상과 물때 등 해수부가 제공하는 ‘바다날씨 정보(국립해양조사원)’를 네이버 레저‧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의 낚시 관련 플랫폼을 통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바다를 즐기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가...
현재 정부는 침적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침적쓰레기 정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및 어장정화관리사업), 한국수산회(한중일 협정수역 허장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국비 33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수협도 올해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폐어구 수거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 규모는 약 3억 원으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