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1일 3차 군사정찰위성을 쏠 당시 이를 추적한 건 서해와 남해에 배치된 우리 해군 이지스함의 공로였다. 애초 미국이 이지스함을 개발한 것도 적의 기습적인 공습으로부터 항공모함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울산급 Batch-Ⅲ 1번 함 충남함도 모습을 나타냈다. 4월 HD현대중공업에서 진수한 충남함은 내년 말까지 시험평가를 받고 있다. 전투체계를...
시큐레터, 위성 영상 분석 및 우주 관제 서비스 기업 컨텍 등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혁신 벤처기업들의 상장을 주관하며 우수한 기업들의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3월 상장한 라온텍은 국내 최초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상용화 기업이며, 11월 상장한 컨텍은 우주항공 관제 서비스 분야 최초의 상장 기업이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벽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해 위성을 지구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주장했다. 다만 관측통들은 위성이 군사 정찰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발전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해당 발사에 대해 “성공 여부를 분석 중”이라며 “한국과 일본,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
아울러 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수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제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북한은 올해 5월 1차 발사와 8월 2차 발사에 실패한 이후 3번째 발사 만에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전 세계적으로 민간기업 중심으로 소형발사체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노스페이스, 우나스텔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등이 세계 소형위성 수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월 엔진 성능검증용 시험발사체인 ‘한빛-TLV’의 발사에 성공하여 ‘한빛-나노’의 개발을 마치고 2024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에어쇼인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인공위성 등에 대한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은 두바이 에어쇼에는 20여 개국 1400여 개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했다. 180여 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들이 전시되고, 시범 비행도 진행된다.
KAI는 이번...
위성통신은 5G 항공망과 함께 UAM 기체를 관제하고 승객에게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후보 기술로 꼽힌다. 높은 비용과 전송 속도의 문제로 기존에는 항공기와 선박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에도 위성통신 기술이 적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KT는 현재 개발 중인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5G-위성...
이와 함께 수소 분야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및 우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우주항공청을 출범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통신위성 및 정찰위성 개발 등 그간 양국 간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해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밝히기도 했다.
각종 위성 이미지와 사진 자료 등을 종합하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내 최소 2마일(3.2km) 이상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군은 이날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 땅굴 앞에서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 다수가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이날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최후통첩성 대피령을 내리면서 대규모 작전이 임박한...
한국교과서협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공동 플랫폼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신사업 부문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신 위성기술을 활용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선박, 자율주행차 등이 안정적으로 통신하는 ‘초연결 사회’를 구축할 방침이다. 위성 관측 기술로 확보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처럼 우주ㆍ항공 산업 분야에서도 ‘뉴 스페이스’, ‘K-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가기...
도심항공교통(UAM) 상공망 품질측정 솔루션,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는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개발 현황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기술도 대거 소개했다.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은 “6G는 미래사업을 위한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가 구축한 6G 기술 역량이 그룹 전체의 역량으로 발전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구개발...
국토위성 고해상도 영상은 △항공촬영 불가지역 공간정보 구축 △남ㆍ북 국토조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국내외 재난지원 △국가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항공촬영이 불가능한 접경 및 북한 지역의 곳곳을 촬영해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지도제작 및 민간지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는 초소형 위성, AI 조종사 등 차세대 우주항공기술과 드론을 포함한 병력 자원 감소 및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통합전장시스템(IVS, Integrated vetronics systems)에 대해 보고받았다.
LIG 넥스원 부스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장사정포 요격 시스템 개발 상황과 한국형 3축 체계의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에어버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한국 최초의 다목적 정기궤도 위성을 설계·생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첫 해양관측위성과 세 대의 지구관측위성을 공동 개발했으며, 또 다른 지구 관측 위성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에어버스는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에도 새로운 사업기회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기체산업은 A321...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위성 활용 콘퍼런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주관해,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뿐 아니라 대학교, 연구소, 국내외 산업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관련 기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콘퍼런스 주제는 ‘우주 빅데이터의 활용과 글로벌 네트워크’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임무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준비점검단,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6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 변경사항과...
KAI 관계자는 “위성 양산체계를 갖춘 국내 최초 민간 우주센터를 건립하고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항공기 수출 마케팅 노하우와 전 세계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항공기와 다양한 위성 플랫폼을 연계한 패키지 수출 전략을 통해 위성 수출 산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위성이 총괄연구기관으로 참여한 금번 프로젝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부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총 67개월이 소요되어 2026년 말을 목표로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AP위성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화학 추진 방식을 대체하는 홀추력기 기반의 고추력 및 고신뢰도의 전기추진 기술을...
데이브 림프 신임 CEO 12월 4일 취임알렉사ㆍ킨들 등 전자기기 사업부 총괄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항공우주 업체 블루오리진이 밥 스미스 현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아마존 임원인 데이브 림프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2월 4일부로 림프가 경영권을 맡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미스 현 CEO는 원활한 인수인계를...